• 최종편집 2023-12-05(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황명선 前),논산시장이 오늘 20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에는 논산시 모처 커피숍에서 논산지역 언론인에서도얼마 전 특정인이 자신을 정치자금법 의혹 위반 경찰 고발건에 대해 선처없는 법적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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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황 前시장은 해당 고발 건에 대해 “다가오는 총선을 겨냥해 유력후보인 자신을 모함하고, 음해하려는 근거 없는 허구이자 가짜 소설이며 뉴스다. 아주 저질적인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어제(19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공작을 꾀한 사람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무고, 무고교사죄 혐의로 고소”하였고,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을 것”강한 어조로 강조해 지역정가에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고발장 내용을 보면 어느 것 하나 명확한 증거 없이 일시, 장소, 등장인물들이 ‘카더라’식의 허구로만 가득 차 있다.”라고 주장하며 “고발 자체만으로 내년 총선의 유력한 후보인 자신에게 흠집을 내 선거에 악영향을 끼쳐보겠다는 불순한 의도 적시 되어 있다.”피력했다.

 

이어 황 前 시장은 “(저를) 매번 선거 때마다 유사한 방법으로 음해성 고발이나 허위사실공표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여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오히려 선거에 개입하려는 정치공작을 일삼던 자들이 세 차례에 걸쳐 단호한 법의 심판과 처벌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이번에도 그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며, 다시금 비열한 정치공작을 시도하려는 배후세력”에게 ‘어떠한 시도도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였고, “배후를 밝혀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천명했다.

 

한편, 황명선 전,논산시장은 3선 논산시장을 지내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하였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으로 역임, 내년 총선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로 출마가 예상되며, 더불어민주당 현역 김종민 국회의원과 2파전 양상의 치열한 경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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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前 논산시장,저질 정치공작 선처없는 법적 강경 대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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