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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참석해 축사…대백제전 23일 공주서 개막식 개최
    -김태흠 지사 “해상왕국·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 보여드릴 것” - - 최원철 시장 “K-컬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 재조명”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오후 6시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이응우 계룡시장,백성현 논산시장,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장구이팡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 틱낫투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 등 해외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 대백제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UN 귀국 첫 일정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일중·정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선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김태흠 지사 개회사, 멀티 불꽃쇼, 개막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참가 인사들이 무대에서 터치버튼을 눌러 불·물·금·나무·흙 등 5원소를 모아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밤하늘 수놓은 백제의 꿈·열정 멀티 불꽃쇼는 무령의 꿈, 무령의 열정, 백제의 번영 등을 주제로 10분 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K-컬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은 대백제의 위대한 기상을 21세기에 되살린 총체극으로 △백제로 간 미래 소녀 △문화강국 문화사절단 △해상강국, 바닷길을 열다 △갱위강국, 위대한 대백제 등 4장으로 구성했다. 축하공연에는 에잇턴, 정동원, 드림노트, 백지영,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선조 백제인들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역사의 큰 흐름을 만들었다”라며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바다에 해상교역의 토대를 만들고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백제,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 써” 이어 “이를 바탕으로 백제금동대향로와 칠지도, 마애삼존불과 같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백제의 문화는 광활한 바다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아갔다”라며 “1500년 전 일본과 중국, 멀리 동남아까지 아우르던 백제문화가 바로 ‘한류의 원조’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이러한 해상왕국 백제, 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의 정체성도 확립할 것”이라며 “백제문화촌과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을 세우는 한편, 2000채가 넘는 한옥을 지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서기 521년, 백제 무령왕께서는 갱위강국, 즉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됐다’고 만방에 선포했다”라며 “백제의 혼을 이어받는 충남은 다시 한 번 갱위강국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13년만에 대백제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한류의 원조 격인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이후 13년 만에 ‘활짝’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백제문화제 세계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관광 활성화 △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화 △엠지(MZ) 세대 축제 참여 및 체험 확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등을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이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마련했다. 또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기간 중 휴일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노선은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공주대 주차장에서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등 2개로,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로 잡았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총 65개다. 폐막식은 다음 달 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퓨전 국악 식전 공연, 주제공연, 축하공연, 멀티 불꽃쇼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프로그램 다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주·부여 수상 멀티미디어쇼 △공주·부여 미디어아트관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 △무령왕의 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예(禮)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을 마련했다. 대백제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연다. 공주는 ‘무령,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루다’를, 부여는 ‘평화의 여전사,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공주는 세차례 부여는 두 차례에 걸쳐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디어아트관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가동한다. 공주는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을 실감형 디지털 기술로 표현하고, 부여는 백제의 자연과 교류, 생명, 기상을 실감 콘텐츠로 표현해 ‘700년 백제’의 감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무령왕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오는 27∼29일과 다음 달 4∼5일 5일 동안, 매회 오후 8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선보인다.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는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스토리텔링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만드는 행진으로, 다음 달 1일과 7일 오후 4∼6시 공주 중동교차로∼연문광장에서 펼친다. 무령왕 장례 행렬인 ‘무령왕의 길’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공주 공산성 공북루∼연문광장에서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담은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예)’는 오는 24, 28, 29, 30일과 다음 달 7, 8일 6회에 걸쳐 백제문화단지에서 편다. ‘백제의 문화’ 담아낸 퍼레이드 오는 29·30일(오후 7∼8시) 등 행사 기간 중 2회에 걸쳐 부여군 일원에서 펼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행진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위상을 전하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백제군 출정식’은 대백제전 기간 중 백제문화단지에서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29일, 10월 3·7일 등 4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올해 대백제전에서는 이와 함께 △13개 시군 문화예술 공연 △중국·일본 등 해외 초청공연 △학술대회 △전통문화공연 △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왕릉음악회 △백제마을 고마촌 △백제 혼불 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갱위강국 1500년 영산대재 △백마강 옛다리 △사비의 밤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신명의 거리 in 사비 △사비백제 체험 △태학박사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일원을 수놓는다.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제한 도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두 행사장 일원에 주차장 1만 5천 19면을 확보하고, 순환 버스 4개 노선 11대(평일 부여군 6대)를 투입하며, 화장실 67개동을 설치했다. 또 식당과 푸드트럭, 쉼터, 수유실, 그늘막, 파라솔, 평상 등을 대거 확충했으며, 쓰레기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근무반을 편성·가동한다. 도는 특히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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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공주시, ‘2023 대백제전’ 개막…10월 9일까지 대장정 돌입
    -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 및 무령왕 집중 조명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 시기의 제사 유적지로 알려진 공주시 정지산에서는 왕과 왕비, 7선녀, 장군, 풍물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혼불이 채화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숭덕전에서는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 등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유림, 헌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성공기원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이 펼쳐지는데 3D 기술로 구현된 무령왕이 개막선언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식 주제공연에서는 백제의 중흥을 이끌며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전파한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이어 정동원, 양지은, 백지영, 8TURN, 드림노트, 포레스텔라, 장미(베트남)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개막식의 품격을 더하고, ‘멀티 불꽃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선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일부 행사장 조성에 차질을 빚으면서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대백제전은 백제의 역사 문화는 물론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류의 원조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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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한국수자원공사 공주수도운영센터, 사랑나눔 행사 펼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지사 공주수도운영센터(센터장 이종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공주시 월송동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주수도운영센터 직원들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연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공주시 제일좋은 지역아동센터에 ‘합창단 단복 지원’, 발달장애인활동센터를 연결한 ‘두루두루 빵체험 사랑나눔행사’,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시 청소년 꿈창작소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월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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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공주시, 대백제전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한국기록 도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인절미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국내에서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도전이 펼쳐진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2023 대백제전 개최 기간인 오는 10월 7일 인절미 축제를 열기로 하고 ‘단일 장소에서 동시에 만들어진 가장 긴 인절미’ 부문에서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강철교 일원에서 탁자 180여개를 배열한 뒤 그 위를 5차례 왕복하는 형태로 1624m 길이의 인절미를 만들 계획이다. ‘1624m’는 공주 향토음식인 인절미의 유래년도인 1624년(조선 인조 2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장 긴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3톤 가량의 찹쌀을 투입하고 200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한다. 찹쌀(900만원 상당)은 공주중앙장로교회에서 후원했다. 현재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기록은 2010년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만든 1233m이다. 공주시는 지난 2007년 700m 만들기 도전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기록원은 기록 도전 규정 준수 여부와 인절미 제작 과정, 길이 등을 측정한 후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 도전이 성공하면 즉석에서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서를 전달하게 된다. 시는 이날 한국기록원의 최고 기록 인증을 받게 되면 기록 도전에 함께한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인절미를 나눠 먹는 등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기록 도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대백제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절미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일주일 정도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알려졌다. 임금 인조가 맛이 좋아 떡 이름을 ‘임절미(任絶味)’라 이름 붙였으며 오늘날 인절미로 전해 내려오게 됐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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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공주대 여교수회, 공주시에 100만원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5일 공주대 여교수회(회장 류주현)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민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주현 공주대 여교수회 회장은 “지역에서 재해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위해 조그만 힘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였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공주대 여교수회 교수님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여교수회는 코로나19 특별모금, 연말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등에 참여했으며 연 2회 이상 사회복지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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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공주시, ‘2023 대백제전’ D-10…개막 카운트다운 돌입
    - 최원철 시장 “한류의 원조 백제문화 대내외에 알릴 것”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13년 만에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대백제전을 앞두고 지난 12일 최원철 시장과 강석광 문화복지국장, 관광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등 축제장 전반을 돌아보며 행사장 시설 점검과 해당 프로그램 준비 상황, 추진계획 등을 중점 살펴본 뒤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한 뒤 오는 19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13년 만에 메가 이벤트로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선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9월 23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 주제공연 ‘디지털 실감 아트쇼’와 인기가수 공연,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대백제전은 백제의 역사 문화는 물론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류의 원조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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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실시간 공주시 기사

  • 공주시, 관광안내통역원 천소미소 선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선정한 57인의 ‘미소국가대표’에 공주시 오경미 문화관광해설사와 장미영 관광안내통역원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주시에 따르면, 미소국가대표는 관광, 교통, 출입국 등 관광 접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친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종사자들이다. 밝은 미소와 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한국방문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난 2010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인 오경미 씨는 8년 동안 공주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유익한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전해왔으며 밝고 친절한 안내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4년 동안 관광안내 일어통역원으로 근무해 온 장미영 씨는 공주시 관광안내소에 근무하며 공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총리 등에게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공주시의 관광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들 미소국가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8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정식 위촉돼 자기 직역과 관련된 현장에서 미소와 친절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사진제공) 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관광 활성화의 기본은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관광업 종사자들의 친절한 관광 환대 서비스에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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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6-26
  • 신바람 공주 준비위원회, 분과별 업무보고회의 열어
    -주요 현안 및 문제점 등 보고 받고, 열띤 토론 펼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민선7기 공주시장직 인수를 위한 신바람공주 준비위원회(위원장 이태묵)가 본격적인 인수업무에 돌입했다. 준비위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간 고마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각 분과별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과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획조정분과, 사회문화복지분과, 산업경제안전분과, 농업농촌분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분과별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25일과 26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가능 여부, 구체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약정책토론이 진행되며,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최종 회의를 통해 신바람 공주준비위원회 인수 결과 보고서가 작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준비위는 시민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고마 3층(공주시 고마나루길 90)에 마련된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840-2445~7)로 제안하면 된다. 또한, PC나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 www.ilovegongju.kr )으로도 제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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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6-22
  • 귀농귀촌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역량 강화 중급반 교육을 실시,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역량강화 중급반 교육은 지난 3월 실시한 초급반 과정에 이어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매주 2회 씩 총 6회,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귀농귀촌인 영입 확대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정착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주시 귀농귀촌 소개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갈등관리, 사전준비사항, 귀농인협의회 활동 사례, 관내 성공한 귀농인 농장 현장학습 방문 일정 등 실제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대상자 중 관외거주자 및 40~50대가 70%이상으로 앞으로 공주지역에 귀농귀촌한다면 새로운 농촌 인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률을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며, “오는 9월과 10월에는 귀농귀촌 고급과정과 귀농투어를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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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6-22
  • 공주시, 시민대학 마을가꾸기 분과 개강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가 지난 21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홍보실에서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 분과 제 8·9기 과정 개강식을 갖고, 5주 간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원도심 골목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옥룡동 대추골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 교육 등 2개 분과 운영으로 진행된다. 8기 과정은 ‘나눔과 스토리 그리고 공유’라는 주제로 중동 주민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5회 진행되며, 9기 과정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 대추골 주민, 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옥룡동 도시농업 활성화 거점조성사업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스스로 실행주체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원도심의 주민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가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마을가꾸기 분과과정을 통해 주민의 공동체성 증진과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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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6-22
  • 공주시, ‘2018 공주 문화재 야행’ 행사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가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인 흥미진진 ‘2018 공주 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29일 오후 7시 공산성 주차장 주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원도심(제민천) 일원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원도심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향유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차(6월 29일~30일) 야행에 이어 2차(8월 24일~25일)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주 제민천 주변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행은 공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야경(夜景)은 제민천 일원에서 ‘청사초롱로드’와 ‘다리 위 빛의 향연’ 등 문화재와 문화재를 아름다운 빛으로 연결하며, 야로(夜路)는 공주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을 돌아보는 ‘골목길 투어’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사(夜史)는 어린이가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재를 설명해 주는 ‘꼬마 해설사’ 프로그램이 진행돼 색다른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야화(夜畵)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시화전’이 공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야설(夜說)은 ‘역사상황극’, ‘프린지 공연’, ‘동네이야기꾼에게 듣다’ 등이 원도심 곳곳에서, 야식(夜食)은 ‘들차 시음회’가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개최된다. 야시(夜市)는 지난해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호평을 받은 ‘예술가의 거리(Art Street)’가 감영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이 우체국길에서 펼쳐진다. 특히, 29일 저녁 7시 공산성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아름다운 공주의 밤을 열자”라는 주제로 공연과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야행의 시작을 알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주 문화재 야행은 지난해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행사가 될 것이며, 특히 관광객과 시민들이 지난해 보다 문화재의 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문화재와 문화재를 연결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 야행은 매년 문화재청에서 공모를 통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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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6-22
  • 공주시장 김정섭 단선인,민선7기 공주시장 인수위원회 가동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인이 민선7기 순항을 위해 취임 전부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당선인은 민선7기 새로운 비전과 철학,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하고 순조로운 시장직 인수를 위해 20일 민선7기 공주시장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바람공주 준비위원회’라고 이름을 붙인 인수위는 위원장 1명을 비롯해 기획조정분과, 사회문화복지분과, 산업경제안전분과, 농업농촌분과, 시민소통분과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임기는 7월 말까지다. 인수위를 총괄하는 인수위원장에 이태묵 공무원 출신인 (사)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장이 위촉됐으며, 기획조정분과위원장에는 안경섭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 사회문화복지분과위원장에는 이재완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산업경제안전분과위원장에는 남수중 공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농업농촌분과위원장에는 정일섭 전 농업경영인 공주시협의회장, 시민소통분과장에는 양석진 전 (사)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위촉됐다. 이 외에도 분과위원과 자문위원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85명이 위촉됐는데, 이들은 이념이나 정당지지유무에 상관없이 오로지 공주 발전을 위한 전문성과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을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민선7기 취임 전 마무리짓거나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 과제를 확정하는 한편,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각 분과별로 시정 업무 파악 및 민선6기 문제점 등을 도출하고 분과별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민선7기 정책 방향도 설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소통분과위원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책을 제안 받고 여론을 수렴하는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을 운영하는데,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정책제안은 20일부터 고마 3층에 마련된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 홈페이지 ( www.ilovegongju.kr )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들어보는 ‘찾아가는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도 운영한다. 인수위는 시민 의견수렴과 분과별 회의를 거쳐 6월말까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7월 중에는 분과별 시민대토론회 개최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7월 말 시정비전을 선포하고 인수위 활동을 종료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방정부의 업무 인수와 함께 시민의 뜻을 담아내는 ‘민심 인수’가 상호 동시에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공주시장직의 원활한 인수와 민선7기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제9대 공주시장 취임식은 오는 7월 2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지역 내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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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6-21
  • 계룡면,아바나다 장터로 놀로 오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 계룡면(면장 강환실)이 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서)와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계룡면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면 나눔장터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계룡면 아나바다 장터’를 잇는 행사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후원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뒤 그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위해 쓰였다. 현재 각종 농산물, 의류, 가전제품, 주방용품, 가공식품 등 각종 후원물품이 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돼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나눔장터 후 남은 물품은 계룡면 사례관리대상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행사에는 단순 물품 판매 외에, 계룡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계룡면민 노래자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먹거리장터, 얼레빗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많은 면민들이 모이는 행사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규서 공동위원장은 “면민들이 뜻깊은 행사에 십시일반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다시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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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6-21
  • 공주시,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 영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가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주기독교박물관(공주제일교회)과 공주하숙마을 조성사업을 ‘삶에 공간이 보물이 된다’라는 주제로 출품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모토로 매년 우리나라 국토 및 경관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학회가 모두 참여, 명실공히 우리나라에서 이 분야 최대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모를 받아 응모부문별로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교수 등 실무 전문가들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쳤다. 이번 공모전에서 학회장상에 선정된 공주기독교박물관과 하숙마을 등 두 대상건축물은 지난 100년 간 공주의 근현대 일반서민의 삶과 함께하여 주민들의 기억과 추억으로 가장 진하게 남아있는 가치들을 붙들어 두고, 이 향수들을 서로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공주 원도심의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매개로 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이렇게 공주 근대사 복원과 학창시절 추억을 콘텐츠로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함으로써, 기존의 건물을 잘 활용해 공주 원도심의 재생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가 대한민국 국토대전 학회장상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사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반영하고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 역사관광도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7점, 국토연구원장상 1점, 학회장상 7점, 심사위원장상 1점 등 총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충청뉴스
    • 공주시
    2018-06-21
  • 공주시 장마철 대비 하수관로 준설사업 추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신관동과 금성동을 비롯해 읍·면 지역 내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 현상 등으로 퇴적된 이물질로 인해 하수관로가 막히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각종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초 전수조사를 통해 사전 준설 대상지 선정을 마치고 사업비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 5km에 대해 준설작업을 실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준설사업을 통해 저지대 침수를 방지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주거환경과 보건위생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에 대한 사전 정비와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수도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공주시
    2018-06-19
  • 공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스마트경고판 확대 설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불법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도 활동과 더불어 단속반을 운영하고, 경고판 제작,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배포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반복적이고 지능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증거 확보 미흡 등으로 인해 불법투기 근절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상습 투기지역 37곳에 스마트 경고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결과, 불법투기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동식 스마트경고판을 9곳에 추가로 설치해 총 46대의 스마트경고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경고판은 기존 고정식 설치에 따른 불법배출 및 투기장소를 변경하는 행위에 대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이동설치가 가능한 방식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절전형으로써 200만화소의 고화질 녹화, 경고 음성안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무단투기 예방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공주시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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