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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첫 여성 서기관 탄생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5급 이상 승진자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개청 이래 첫 여성 서기관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4급 보건소장 1명과 5급 1명, 6급 8명, 7급 10명 등 총 20명을 승진 의결한 뒤 4급 1명, 기존 승진 의결된 5급 2명을 이날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보건소장 직위인 4급 승진은 자체 심사를 통해 지역보건 행정에 정통한 김기남 과장에게 돌아갔다. 여성 서기관은 공주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김기남 소장은 지난달부터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아오며 시의 보건 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1989년 5월 공주군보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소장은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급 승진은 상위직급 결원 등에 따라 현재 직무대리인 양정윤 건강관리과장과 진영훈 축산과장이 승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의회의 의회사무국장 결원 직위 충원 요청에 의해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이 의회로 전출됐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장으로는 직렬별 현 직급 재직기간 및 인사적체, 결원발생 직렬, 직급별 정·현원 등을 고려해 행정직 1명(소찬섭 경제정책팀장)을 승진 의결했다. 6급 이하 3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 발령은 3월 1일자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5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상향식 평가방법인 ‘다면평가’를 시행해 인사위원회 승진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공주시 2023년 상반기 수시인사(5급이상 2.20.자/6급이하 3.1.자) 【4급 이하 승진 및 전보자 명단】 ◇ 4급 : 1명 ▲ 보건소장 김기남(승진) ◇ 5급 : 4명(전출 1, 승진 2, 직무대리 1(승진의결)) ▲ 공주시의회 우전희(전출) ▲ 축산과장 진영훈(승진) ▲ 건강관리과장 양정윤(승진) ▲ 복지정책과장 소찬섭(직무대리) ◇ 6급 : 20명 ▲ 기획감사실 문수영(복직), 이혜진(승진) ▲ 미래전략실 성정은(복직, 2.24.자) ▲ 회계과 김은아(승진) ▲ 평생교육과 고명진, 임혜영(승진) ▲ 민원토지과 이종희(승진), 우상임(승진) ▲ 문화체육과 민병숙, 윤정문(승진) ▲ 경제과 이용건 ▲ 도시정책과 양승언 ▲ 허가건축과 오윤경(승진) ▲ 교통과 이진황 ▲ 농식품유통과 김윤희 ▲ 보건정책과 이경희 ▲ 감염병관리과 류순려 ▲ 보건소 배병규(승진) ▲ 시설관리사업소 정은숙 ▲ 이인면 이윤희 ◇ 7급 : 12명 ▲ 기획감사실 박지영(승진) ▲ 지역활력과 임나래(승진), 임성수(승진) ▲ 복지정책과 김태환(승진) ▲ 환경보호과 박정용(복직, 3.13.자) ▲ 상하수도과 황태익(승진) ▲ 농업기술센터 김도연(승진) ▲ 보건소 오서하(승진) ▲ 이인면 한우성(승진) ▲ 계룡면 전효식(복직) ▲ 사곡면 조정후(승진) ▲ 중학동 고민지(승진) ◇ 8급 : 1명 ▲ 시민안전과 윤새롬 ◇ 9급 : 1명 ▲ 건설과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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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영주차타워 2개 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주민들의 숙원인 신관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2개소를 잇따라 건립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진행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총 90억 원을 투입해 차량 2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올해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158억 원을 투입해 1만 5,000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영주차타워는 이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 건립된다. 이와 함께 공주대 원룸촌과 상가 등이 밀집해 있는 번영로 인근에도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옛 와사비 상가 건물 일원에 70억 원을 들여 19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는 현재 확보한 상태이다. 올 상반기 중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신청, 주차타워 건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예정으로 내년 건립공사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은 임시 공영주차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내 불법주정차량을 주차타워로 유도해 원활한 교통순환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제기됐던 주차난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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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방재단, 마을안길 위험목 제거활동 펼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 자율방재단(단장 유재학)은 지난 12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 임야 아래 마을안길 위험목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월송동 방재단원 15명을 비롯해 크레인 1대, 스카이 1대, 포크레인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방재단원은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 임야 아래 마을안길 위험 수목 20주를 제거하기 위해 오전 일찍 출동해 안전교육 후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을 전개했다. 유재학 단장은 “이번 위험목 제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방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아침 일찍 안개가 자욱하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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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시민행복도시 대도약 원년”삼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백제의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는 올해 강한 공주시 건설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지혜를 끌어모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민선8기 새롭게 공주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원철 시장으로부터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1. 2023년 시정화두는? 우리 시는 새해 시정 화두를 ‘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삼았다. 화합하여 뛰어 오르다라는 뜻으로 시민과 화합하여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것이다. 특히, 행정수도권 및 충청권 메가시티와 연계한 독립적인 큰 기능을 담당하는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 2. 그동안의 대표적 성과를 꼽아 본다면? 지난 연말 굵직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우선, 환경부가 실시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금강변과 정안천 일대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580억 원을 투입해 이·치수 사업과 시민 위락시설, 문화플랫폼, 상징공간 등 시민 친화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가 실시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스마트팜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설비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면 지역의 청년농들이 이곳에서 창조농업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게 된다.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제2금강교 건설 계획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2022년 8월 마지막 관문인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했는데 올해 안에 첫 삽을 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 이와 함께 공주와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BRT 개발 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것도 커다란 성과이다. 세종시 한별리와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총 18.5km 구간을 연결하는 것인데 버스 이동시간이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매우 크다. 공주와 세종이 동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 3.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이 있다면? 공주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다. 세종시 출범 이후 10년간 인구의 17%가량이 감소하며 10만 인구 지키기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가지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청년 공유주택 조성, 전입 지원금 지원 등 인구 유입 정책과 출산장려금 지원, 4대 무상교육 등 인구 유출 방지 정책 그리고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생활인구 활용 정책이다. 공주와 30~40분 거리인 대전, 세종, 청주 등에 400만 인구가 있다. 이러한 대도시권 인구를 생활인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공주시에서 생활하자는 ‘신(新) 5도 2촌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주소이전 없이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전국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지난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방자치단체에게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 목표를 10억 원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우회 회원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기부금의 30%에 상응하는 답례품을 지역 농산물이나 생산품으로 공급할 예정인데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금은 나날이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비해 능동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 기업 유치 및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선 먼저 기업들이 공주에 둥지를 틀기 위해 넘어야 할 문턱을 낮춰야 한다. 민선8기 들어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시켰다.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 산단과 산업단지 등을 적기에 조성해 미래산업을 적극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지역소멸 대응기금 25억 원을 투입해 공주형 일자리 플랫폼도 구축할 것이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유관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적인 경제발전 계획을 담을 공주경제 4개년 계획도 수립하겠다. 6. 역사문화관광으로의 발전 방향은? 구석기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공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가미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백제의 숨결과 공주의 정체성을 살린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한국민속촌에 버금가는 백제문화 관광특구를 완성하겠다. 올해는 무령왕 서거 및 성왕이 즉위한 지 1500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이다. 따라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대백제전을 개최해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 금강 국가정원(어천‧죽당지구)을 조성해 지역의 뿌리인 금강을 활용한 대규모 수변관광거점의 초석을 다지고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및 방문자센터 건립 등 구석기 관광 특화 공간도 조성해 공주의 역사문화관광 스펙트럼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 7. 날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 복지정책 방향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연령별,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복지’가 필요하다. 우선, ‘0세부터 18세까지는 공주시에서 책임진다’는 개념의 보육과 교육 정책을 펼쳐 더 이상 교육 문제로 공주를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공주형 선진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해 모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시스템을 강화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시행하겠다. 어린이 실내외 놀이공간 조성,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망을 한층 촘촘하게 다질 예정이다. 특히 공주시 최초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도 최근 발간했는데 향후 노인정책 방향을 정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8. 새해 각오 및 시민들께 당부 한 말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민선8기가 본격화되는 실질적인 첫해이다.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일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공주시의 발전과 미래를 그려갈 76개 공약사업도 확정했다. 핵심은 ‘시민 행복’이다.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가며 사람이 넘쳐나고, 활력이 샘솟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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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주서 신년 해맞이 행사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23년 계묘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시는 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새해영상메시지 상영, 해맞이 대북치기와 해맞이 함성, 공주시립합창단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묘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민들은 새해소망 및 가훈쓰기, 대형화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며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겼다. 최원철 시장은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시정화두를 ‘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정했다. 공주시민과 함께 화합해 더 나은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며,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원철 시장은 지난 31일 마곡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석해 설레는 표정의 시민들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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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신 년 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최원철 공주시장,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와 길조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가 늘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 6개월은‘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열린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주-세종 광역BRT개발 계획과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마침내 확정돼 본궤도에 오르게 됐고, 충청남도가 실시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및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모든 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이 힘차게 출발하는 원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정화두를‘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정했습니다. 화합하여 뛰어오른다는 뜻으로 시민과 화합하여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보내주셨던 것처럼 새해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강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과 일터에 풍요로움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아침 공주시장 최 원 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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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첫 여성 서기관 탄생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5급 이상 승진자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개청 이래 첫 여성 서기관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4급 보건소장 1명과 5급 1명, 6급 8명, 7급 10명 등 총 20명을 승진 의결한 뒤 4급 1명, 기존 승진 의결된 5급 2명을 이날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보건소장 직위인 4급 승진은 자체 심사를 통해 지역보건 행정에 정통한 김기남 과장에게 돌아갔다. 여성 서기관은 공주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김기남 소장은 지난달부터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아오며 시의 보건 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1989년 5월 공주군보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소장은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급 승진은 상위직급 결원 등에 따라 현재 직무대리인 양정윤 건강관리과장과 진영훈 축산과장이 승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의회의 의회사무국장 결원 직위 충원 요청에 의해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이 의회로 전출됐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장으로는 직렬별 현 직급 재직기간 및 인사적체, 결원발생 직렬, 직급별 정·현원 등을 고려해 행정직 1명(소찬섭 경제정책팀장)을 승진 의결했다. 6급 이하 3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 발령은 3월 1일자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5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상향식 평가방법인 ‘다면평가’를 시행해 인사위원회 승진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공주시 2023년 상반기 수시인사(5급이상 2.20.자/6급이하 3.1.자) 【4급 이하 승진 및 전보자 명단】 ◇ 4급 : 1명 ▲ 보건소장 김기남(승진) ◇ 5급 : 4명(전출 1, 승진 2, 직무대리 1(승진의결)) ▲ 공주시의회 우전희(전출) ▲ 축산과장 진영훈(승진) ▲ 건강관리과장 양정윤(승진) ▲ 복지정책과장 소찬섭(직무대리) ◇ 6급 : 20명 ▲ 기획감사실 문수영(복직), 이혜진(승진) ▲ 미래전략실 성정은(복직, 2.24.자) ▲ 회계과 김은아(승진) ▲ 평생교육과 고명진, 임혜영(승진) ▲ 민원토지과 이종희(승진), 우상임(승진) ▲ 문화체육과 민병숙, 윤정문(승진) ▲ 경제과 이용건 ▲ 도시정책과 양승언 ▲ 허가건축과 오윤경(승진) ▲ 교통과 이진황 ▲ 농식품유통과 김윤희 ▲ 보건정책과 이경희 ▲ 감염병관리과 류순려 ▲ 보건소 배병규(승진) ▲ 시설관리사업소 정은숙 ▲ 이인면 이윤희 ◇ 7급 : 12명 ▲ 기획감사실 박지영(승진) ▲ 지역활력과 임나래(승진), 임성수(승진) ▲ 복지정책과 김태환(승진) ▲ 환경보호과 박정용(복직, 3.13.자) ▲ 상하수도과 황태익(승진) ▲ 농업기술센터 김도연(승진) ▲ 보건소 오서하(승진) ▲ 이인면 한우성(승진) ▲ 계룡면 전효식(복직) ▲ 사곡면 조정후(승진) ▲ 중학동 고민지(승진) ◇ 8급 : 1명 ▲ 시민안전과 윤새롬 ◇ 9급 : 1명 ▲ 건설과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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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영주차타워 2개 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주민들의 숙원인 신관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2개소를 잇따라 건립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진행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총 90억 원을 투입해 차량 2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올해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158억 원을 투입해 1만 5,000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영주차타워는 이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 건립된다. 이와 함께 공주대 원룸촌과 상가 등이 밀집해 있는 번영로 인근에도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옛 와사비 상가 건물 일원에 70억 원을 들여 19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는 현재 확보한 상태이다. 올 상반기 중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신청, 주차타워 건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예정으로 내년 건립공사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은 임시 공영주차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내 불법주정차량을 주차타워로 유도해 원활한 교통순환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제기됐던 주차난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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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영주차타워 2개 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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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방재단, 마을안길 위험목 제거활동 펼쳐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 자율방재단(단장 유재학)은 지난 12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 임야 아래 마을안길 위험목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월송동 방재단원 15명을 비롯해 크레인 1대, 스카이 1대, 포크레인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방재단원은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 임야 아래 마을안길 위험 수목 20주를 제거하기 위해 오전 일찍 출동해 안전교육 후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을 전개했다. 유재학 단장은 “이번 위험목 제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방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아침 일찍 안개가 자욱하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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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방재단, 마을안길 위험목 제거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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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시민행복도시 대도약 원년”삼아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백제의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는 올해 강한 공주시 건설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지혜를 끌어모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민선8기 새롭게 공주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원철 시장으로부터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1. 2023년 시정화두는? 우리 시는 새해 시정 화두를 ‘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삼았다. 화합하여 뛰어 오르다라는 뜻으로 시민과 화합하여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것이다. 특히, 행정수도권 및 충청권 메가시티와 연계한 독립적인 큰 기능을 담당하는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 2. 그동안의 대표적 성과를 꼽아 본다면? 지난 연말 굵직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우선, 환경부가 실시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금강변과 정안천 일대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580억 원을 투입해 이·치수 사업과 시민 위락시설, 문화플랫폼, 상징공간 등 시민 친화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가 실시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스마트팜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설비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면 지역의 청년농들이 이곳에서 창조농업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게 된다.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제2금강교 건설 계획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2022년 8월 마지막 관문인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했는데 올해 안에 첫 삽을 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 이와 함께 공주와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BRT 개발 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것도 커다란 성과이다. 세종시 한별리와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총 18.5km 구간을 연결하는 것인데 버스 이동시간이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매우 크다. 공주와 세종이 동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 3.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이 있다면? 공주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다. 세종시 출범 이후 10년간 인구의 17%가량이 감소하며 10만 인구 지키기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가지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청년 공유주택 조성, 전입 지원금 지원 등 인구 유입 정책과 출산장려금 지원, 4대 무상교육 등 인구 유출 방지 정책 그리고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생활인구 활용 정책이다. 공주와 30~40분 거리인 대전, 세종, 청주 등에 400만 인구가 있다. 이러한 대도시권 인구를 생활인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공주시에서 생활하자는 ‘신(新) 5도 2촌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주소이전 없이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전국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지난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방자치단체에게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 목표를 10억 원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우회 회원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기부금의 30%에 상응하는 답례품을 지역 농산물이나 생산품으로 공급할 예정인데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금은 나날이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비해 능동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 기업 유치 및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선 먼저 기업들이 공주에 둥지를 틀기 위해 넘어야 할 문턱을 낮춰야 한다. 민선8기 들어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시켰다.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 산단과 산업단지 등을 적기에 조성해 미래산업을 적극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지역소멸 대응기금 25억 원을 투입해 공주형 일자리 플랫폼도 구축할 것이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유관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적인 경제발전 계획을 담을 공주경제 4개년 계획도 수립하겠다. 6. 역사문화관광으로의 발전 방향은? 구석기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공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가미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백제의 숨결과 공주의 정체성을 살린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한국민속촌에 버금가는 백제문화 관광특구를 완성하겠다. 올해는 무령왕 서거 및 성왕이 즉위한 지 1500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이다. 따라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대백제전을 개최해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 금강 국가정원(어천‧죽당지구)을 조성해 지역의 뿌리인 금강을 활용한 대규모 수변관광거점의 초석을 다지고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및 방문자센터 건립 등 구석기 관광 특화 공간도 조성해 공주의 역사문화관광 스펙트럼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 7. 날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 복지정책 방향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연령별,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복지’가 필요하다. 우선, ‘0세부터 18세까지는 공주시에서 책임진다’는 개념의 보육과 교육 정책을 펼쳐 더 이상 교육 문제로 공주를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공주형 선진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해 모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시스템을 강화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시행하겠다. 어린이 실내외 놀이공간 조성,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망을 한층 촘촘하게 다질 예정이다. 특히 공주시 최초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도 최근 발간했는데 향후 노인정책 방향을 정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8. 새해 각오 및 시민들께 당부 한 말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민선8기가 본격화되는 실질적인 첫해이다.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일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공주시의 발전과 미래를 그려갈 76개 공약사업도 확정했다. 핵심은 ‘시민 행복’이다.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가며 사람이 넘쳐나고, 활력이 샘솟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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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시민행복도시 대도약 원년”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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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주서 신년 해맞이 행사 ‘성황’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23년 계묘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시는 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새해영상메시지 상영, 해맞이 대북치기와 해맞이 함성, 공주시립합창단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묘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민들은 새해소망 및 가훈쓰기, 대형화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며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겼다. 최원철 시장은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시정화두를 ‘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정했다. 공주시민과 함께 화합해 더 나은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며,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원철 시장은 지난 31일 마곡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석해 설레는 표정의 시민들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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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주서 신년 해맞이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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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신 년 사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최원철 공주시장,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와 길조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가 늘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 6개월은‘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열린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주-세종 광역BRT개발 계획과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마침내 확정돼 본궤도에 오르게 됐고, 충청남도가 실시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및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모든 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이 힘차게 출발하는 원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정화두를‘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정했습니다. 화합하여 뛰어오른다는 뜻으로 시민과 화합하여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보내주셨던 것처럼 새해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강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과 일터에 풍요로움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아침 공주시장 최 원 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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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벚꽃축제’ 4월 7일 개최…행락질서 유지 대책 추진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오는 4월 7일 ‘계룡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24일 공주시와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계룡산 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동학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축제는 7일(금) 단 하루만 열기로 했으며 공식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막행사와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개막일부터 10일간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행락질서 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변 노점 정비 및 교통질서 유지를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통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상열 관광과장은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동학사 일원을 찾는 상춘객들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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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벚꽃축제’ 4월 7일 개최…행락질서 유지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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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포스터 공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2023 대백제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2023 대백제전’ 포스터는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57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도·시·군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 입선 2작품 총 3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 작품은 푸른 바다 위 금빛의 역동적인 물보라로 많은 국가들과 교류를 이어온 백제의 개척정신을 나타내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 라는 ‘2023대백제전’의 주제를 표현하였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2010년에 개최된 세계대백제전 이후 가장 크게 개최되는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선정된 포스터를 활용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주기, 성왕 즉위 1,500주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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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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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도시행정 효율성 향상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해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행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공주시의회(서승열 의원 대표발의)와 협조해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국토의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토지분할 요건 및 허가기준 등을 규정했다. 또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구성을 변경해 자문 및 연구기능을 확보하고 용도지역별 건축물의 허가 범위를 완화해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사항들을 개정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감염병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별도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 의료시설을 원활히 확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비도시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관리지역내 취사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 행위 제한을 완화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었던 사항을 개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난개발 방지 및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장 등 규제를 완화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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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도시행정 효율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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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일 공주 3.1중앙공원 유관순열사상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윤석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열렸으며 이후 독립운동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3.1독립운동은 1919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다. 시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며 최고의 예우로 보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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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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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생 교통환경 개선…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3월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2개를 신설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인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등과 협의를 거쳐 시내버스 신규 노선을 설치,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편의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시내 지역을 운행하는 7개 노선에 103번과 160번 2개 노선을 추가해 총 9개 노선을 3월 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103번 노선은 월송동 천년나무4단지에서 출발해 금성여고, 교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여중, 북중학교, 사대부고, 봉황초, 공주교대 부설초 등을 거쳐 공주여고까지 오간다. 160번 노선은 금흥동 행복주택아파트와 공주의료원을 오가는 노선으로 신관초, 공주고, 중동초, 교동초, 공주중 등을 경유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과 함께 봉황중, 생명과학고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기존 102번 노선 운행을 통학 시간대에 한해 기존 3회에서 1회 증회하기로 했다. 강북 주거단지와 강남지역 학교를 경유하는 노선 신설 및 운행 확대로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 증진 및 주요 거점지 경유에 따른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신규 노선 이용에 혼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현수막과 버스 승강장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노선 확대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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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생 교통환경 개선…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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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단장 이신원)은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율방재단은 이번 3.1절을 맞아 애국심과 민주 의식 고양을 위해 단원 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300여 개를 게양했다. 이신원 단장은 “신풍을 지나는 주민들이 도로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시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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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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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농산물 공동 판매장 등 협력사업 모색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실무회의에 참석한 3개 시군 관계자들은 ▲생활권협의회 2023년 운영계획(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농산물 판매장 공동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답례품 개발 및 홍보 영상 제작 등 상호 협력 가능한 방안을 3개 시군이 공동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시 3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농산물 공동 판매장 운영 등도 추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3개 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등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중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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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농산물 공동 판매장 등 협력사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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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 20만원 지원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최근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431개이다. 지난 2월 1일 이전에 한파쉼터로 등록된 경로당 337개소는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되며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94개소는 공주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20만원씩 총 8620만원으로 시는 오는 28일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파쉼터 개방 확대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881가구, 5558명에게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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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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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첫 여성 서기관 탄생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5급 이상 승진자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개청 이래 첫 여성 서기관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4급 보건소장 1명과 5급 1명, 6급 8명, 7급 10명 등 총 20명을 승진 의결한 뒤 4급 1명, 기존 승진 의결된 5급 2명을 이날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보건소장 직위인 4급 승진은 자체 심사를 통해 지역보건 행정에 정통한 김기남 과장에게 돌아갔다. 여성 서기관은 공주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김기남 소장은 지난달부터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아오며 시의 보건 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1989년 5월 공주군보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소장은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급 승진은 상위직급 결원 등에 따라 현재 직무대리인 양정윤 건강관리과장과 진영훈 축산과장이 승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의회의 의회사무국장 결원 직위 충원 요청에 의해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이 의회로 전출됐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장으로는 직렬별 현 직급 재직기간 및 인사적체, 결원발생 직렬, 직급별 정·현원 등을 고려해 행정직 1명(소찬섭 경제정책팀장)을 승진 의결했다. 6급 이하 3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 발령은 3월 1일자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5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상향식 평가방법인 ‘다면평가’를 시행해 인사위원회 승진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공주시 2023년 상반기 수시인사(5급이상 2.20.자/6급이하 3.1.자) 【4급 이하 승진 및 전보자 명단】 ◇ 4급 : 1명 ▲ 보건소장 김기남(승진) ◇ 5급 : 4명(전출 1, 승진 2, 직무대리 1(승진의결)) ▲ 공주시의회 우전희(전출) ▲ 축산과장 진영훈(승진) ▲ 건강관리과장 양정윤(승진) ▲ 복지정책과장 소찬섭(직무대리) ◇ 6급 : 20명 ▲ 기획감사실 문수영(복직), 이혜진(승진) ▲ 미래전략실 성정은(복직, 2.24.자) ▲ 회계과 김은아(승진) ▲ 평생교육과 고명진, 임혜영(승진) ▲ 민원토지과 이종희(승진), 우상임(승진) ▲ 문화체육과 민병숙, 윤정문(승진) ▲ 경제과 이용건 ▲ 도시정책과 양승언 ▲ 허가건축과 오윤경(승진) ▲ 교통과 이진황 ▲ 농식품유통과 김윤희 ▲ 보건정책과 이경희 ▲ 감염병관리과 류순려 ▲ 보건소 배병규(승진) ▲ 시설관리사업소 정은숙 ▲ 이인면 이윤희 ◇ 7급 : 12명 ▲ 기획감사실 박지영(승진) ▲ 지역활력과 임나래(승진), 임성수(승진) ▲ 복지정책과 김태환(승진) ▲ 환경보호과 박정용(복직, 3.13.자) ▲ 상하수도과 황태익(승진) ▲ 농업기술센터 김도연(승진) ▲ 보건소 오서하(승진) ▲ 이인면 한우성(승진) ▲ 계룡면 전효식(복직) ▲ 사곡면 조정후(승진) ▲ 중학동 고민지(승진) ◇ 8급 : 1명 ▲ 시민안전과 윤새롬 ◇ 9급 : 1명 ▲ 건설과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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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행정 빛나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실시한 시민과의 소통행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진행해온 읍면동 방문을 17일 유구읍을 마지막으로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민선8기 출범 후 가진 초도방문에서 지역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자세히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민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 3가지를 놓고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에게 권한과 책임, 역할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며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현장 밀착행정을 수차례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총 24곳의 지역 업체를 방문,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공주시 만들기에 머리를 맞댔다. 지역 현안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취약지구 소방도로 개설,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행정복지센터 신축, 농촌용수 개발사업, 공용주차장 조성, 산책로(둘레길)조성, 하천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비롯해 읍면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과 제도개선, 중앙부처 건의·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 후 시정에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정 업무는 시장과 시민, 읍면동장, 부서장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돼야 한다”며 “올해 시정화두인 ‘성화도약’처럼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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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행정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