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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 최초 모든 시민 대상 우울선별 추진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1월까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로 인해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서적으로 밝고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를 받아 시행 중인 ‘시니어 마음건강지킴이’ 어르신 10명이 각 세대를 방문해 현관 문고리에 마음건강 꾸러미(우울선별 검사지, 검사안내문 등)를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는 QR 또는 종이설문지로 진행되며, 종이 우울선별검사지는 작성 후 꾸러미에 넣어 놓으면 마음건강지킴이가 회수한다. 검사 결과 고독감, 우울감, 자살사고 가능성 등을 파악하여 상담, 심리지원,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울선별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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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첫날, 8만 5천 방문객 열광했다
-태국 홀린 ‘논산딸기’, 인도네시아에서도 뜨거운 열기 이어져 -사전예약부터 이어진 뜨거운 관심..현장에서도 역시는 역시였다- -“논산 딸기, 달콤 새콤 맛있어요” “사랑해요”- [충청24시뉴스]=‘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막 첫날 8만 5천 방문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3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복 및 끄바야 체험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SNS에 공유해 축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논산 딸기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존은 끊임없이 관람객의 줄이 이어져 논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op’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한 인도네시아 방문객은 “K-pop 때문에 한국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논산딸기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될 것 같다”며 “새콤달콤한 맛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6시 30분 수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지사님을 비롯한 시장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역, 문화의 중심 자카르타 곳곳에 논산딸기의 달콤한 향기가 퍼지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벅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번 박람회가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비롯해 자카르타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한인동포분들이 논산딸기를 비롯한 논산의 우수농산물이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위해 논산시도 거침없이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지린 자카르타 시장 역시 환영사를 통해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달콤하고 신선한 논산딸기를 선보이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드릴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로서 앞으로 논산시와 자카르타가 계속해서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우리 논산농식품을 세계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류 수출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다가오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대리는 “논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딸기 주산지로서 딸기의 고장으로 손꼽힌다”며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와 함께 이러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앞으로도 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그룹 ‘Ttreasure’출신 방예담의 공연과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핫한 여성 아티스트인 NAURA AYU, 인도네시아 보이그룹 UN1TY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 열기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남은 3일 간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개막 첫날 행사장에는 약 8만5천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사전예약물량을 포함해 3톤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논산 딸기를 비롯해 논산 농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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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렴한 공주시 모두가 함께 만들어요”
[충청24시뉴스]=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청렴 서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직원 청렴 서약제는 2025년 공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했던 간부 공무원 청렴 릴레이를 확대·강화한 시책이다. 시는 올해 최원철 시장을 필두로 간부 공무원들이 릴레이로 ‘공주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시청 북카페 전자 홍보판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의 릴레이 서명에 이어 시청 행정 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약문에 개인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서약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서별 서약문을 각 부서 안내도에 송출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 공주’를 표방하고 청렴한 공직 생활에 대한 전 직원의 다짐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 직원 서약제를 통해 올해 진행될 청렴 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해 ‘청렴 공주’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청렴한 공주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약제를 통해 공주시 공직자들이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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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방문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현지행사명: 2025 Nonsan Strawberry Festival in Jakarta)’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와 자카르타시가 공동 주최하며, ‘논산 농식품홍보관’, ‘한국 관광 홍보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등다양한 전시관이 상설 운영된다. 또한, 전시·체험·공연·특별행사 등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카르타의 주요 쇼핑몰인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현지 박람회장을 수차례 방문해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홍보전시관 및 판매관 등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농식품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바이어들과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이번 박람회는 딸기를 비롯한 논산시의 대표 농·식품인 고구마, 젓갈, 곶감 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식품의 세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논산시와 자카르타시 간의 협력은 논산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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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14일‘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굿뜨래는 ▲3단계에 거친 승인조직 심사기준 ▲품질관리 전담요원 운영 ▲연 2회 굿뜨래 품질 및 경영 관리 교육 ▲소비 동향에 맞는 홍보 추진 등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역 가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탄생 20주년 돌파,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 개정 등 소비자 중심의 브랜딩 노력이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굿뜨래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를 포함한 부여군민과 상품을 신뢰하는 소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감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소비자의 기본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철학을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여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36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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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딸기축제,시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축제 표방
[충청24시뉴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팀을 모집한다.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시민가족공원이 아닌 거리로 옮겨 진행한다. 약 500여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문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기관, 시민사회 및 예술단체, 학교 및 학원, 기업, 동아리 모임 등 10인 이상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물론 주소 및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하여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 반영 여부, 작품완성도, 차별성, 표현력, 호응도, 참가 인원수 등의 배점에 따른 심사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대상에게 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며 총 21개 팀을 선정, 총 상금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딸기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 방법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논산시청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및 방문 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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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 최초 모든 시민 대상 우울선별 추진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1월까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로 인해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서적으로 밝고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를 받아 시행 중인 ‘시니어 마음건강지킴이’ 어르신 10명이 각 세대를 방문해 현관 문고리에 마음건강 꾸러미(우울선별 검사지, 검사안내문 등)를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는 QR 또는 종이설문지로 진행되며, 종이 우울선별검사지는 작성 후 꾸러미에 넣어 놓으면 마음건강지킴이가 회수한다. 검사 결과 고독감, 우울감, 자살사고 가능성 등을 파악하여 상담, 심리지원,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울선별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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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 최초 모든 시민 대상 우울선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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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첫날, 8만 5천 방문객 열광했다
- -태국 홀린 ‘논산딸기’, 인도네시아에서도 뜨거운 열기 이어져 -사전예약부터 이어진 뜨거운 관심..현장에서도 역시는 역시였다- -“논산 딸기, 달콤 새콤 맛있어요” “사랑해요”- [충청24시뉴스]=‘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막 첫날 8만 5천 방문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3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복 및 끄바야 체험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SNS에 공유해 축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논산 딸기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존은 끊임없이 관람객의 줄이 이어져 논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op’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한 인도네시아 방문객은 “K-pop 때문에 한국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논산딸기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될 것 같다”며 “새콤달콤한 맛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6시 30분 수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지사님을 비롯한 시장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역, 문화의 중심 자카르타 곳곳에 논산딸기의 달콤한 향기가 퍼지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벅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번 박람회가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비롯해 자카르타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한인동포분들이 논산딸기를 비롯한 논산의 우수농산물이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위해 논산시도 거침없이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지린 자카르타 시장 역시 환영사를 통해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달콤하고 신선한 논산딸기를 선보이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드릴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로서 앞으로 논산시와 자카르타가 계속해서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우리 논산농식품을 세계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류 수출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다가오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대리는 “논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딸기 주산지로서 딸기의 고장으로 손꼽힌다”며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와 함께 이러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앞으로도 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그룹 ‘Ttreasure’출신 방예담의 공연과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핫한 여성 아티스트인 NAURA AYU, 인도네시아 보이그룹 UN1TY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 열기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남은 3일 간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개막 첫날 행사장에는 약 8만5천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사전예약물량을 포함해 3톤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논산 딸기를 비롯해 논산 농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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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첫날, 8만 5천 방문객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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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렴한 공주시 모두가 함께 만들어요”
- [충청24시뉴스]=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청렴 서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직원 청렴 서약제는 2025년 공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했던 간부 공무원 청렴 릴레이를 확대·강화한 시책이다. 시는 올해 최원철 시장을 필두로 간부 공무원들이 릴레이로 ‘공주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시청 북카페 전자 홍보판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의 릴레이 서명에 이어 시청 행정 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약문에 개인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서약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서별 서약문을 각 부서 안내도에 송출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 공주’를 표방하고 청렴한 공직 생활에 대한 전 직원의 다짐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 직원 서약제를 통해 올해 진행될 청렴 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해 ‘청렴 공주’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청렴한 공주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약제를 통해 공주시 공직자들이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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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렴한 공주시 모두가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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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방문
-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현지행사명: 2025 Nonsan Strawberry Festival in Jakarta)’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와 자카르타시가 공동 주최하며, ‘논산 농식품홍보관’, ‘한국 관광 홍보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등다양한 전시관이 상설 운영된다. 또한, 전시·체험·공연·특별행사 등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카르타의 주요 쇼핑몰인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현지 박람회장을 수차례 방문해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홍보전시관 및 판매관 등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농식품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바이어들과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이번 박람회는 딸기를 비롯한 논산시의 대표 농·식품인 고구마, 젓갈, 곶감 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식품의 세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논산시와 자카르타시 간의 협력은 논산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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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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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14일‘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굿뜨래는 ▲3단계에 거친 승인조직 심사기준 ▲품질관리 전담요원 운영 ▲연 2회 굿뜨래 품질 및 경영 관리 교육 ▲소비 동향에 맞는 홍보 추진 등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역 가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탄생 20주년 돌파,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 개정 등 소비자 중심의 브랜딩 노력이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굿뜨래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를 포함한 부여군민과 상품을 신뢰하는 소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감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소비자의 기본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철학을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여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36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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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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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딸기축제,시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축제 표방
- [충청24시뉴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팀을 모집한다.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시민가족공원이 아닌 거리로 옮겨 진행한다. 약 500여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문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기관, 시민사회 및 예술단체, 학교 및 학원, 기업, 동아리 모임 등 10인 이상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물론 주소 및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하여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 반영 여부, 작품완성도, 차별성, 표현력, 호응도, 참가 인원수 등의 배점에 따른 심사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대상에게 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며 총 21개 팀을 선정, 총 상금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딸기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 방법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논산시청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및 방문 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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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나서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미취업 청년 대상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과 함께마찬가지로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채택되어 2025년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 계룡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며, PC 오피스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구입 또는 구독비를 결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만 원 한도로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MS오피스,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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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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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출판지원단, 계룡시에 따뜻한 나눔 실천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3일 국방출판지원단(단장 신기진)으로부터 현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진 단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국방출판지원단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국방출판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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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출판지원단, 계룡시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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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 최초 모든 시민 대상 우울선별 추진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1월까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로 인해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서적으로 밝고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를 받아 시행 중인 ‘시니어 마음건강지킴이’ 어르신 10명이 각 세대를 방문해 현관 문고리에 마음건강 꾸러미(우울선별 검사지, 검사안내문 등)를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는 QR 또는 종이설문지로 진행되며, 종이 우울선별검사지는 작성 후 꾸러미에 넣어 놓으면 마음건강지킴이가 회수한다. 검사 결과 고독감, 우울감, 자살사고 가능성 등을 파악하여 상담, 심리지원,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울선별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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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 최초 모든 시민 대상 우울선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