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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생활인구 늘리기’, 충청남도 ‘워케이션(work+vacation) 충남’에 대한 부여군만의 전략은 무엇인가? 질의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31일 오전 11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병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여읍·규암면)이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질의에 나섰다. 그러면서 "부여군의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또한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기 이전에 시행된 정책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현재의 인구정책의 패러다임을 반영하지 못한 조례"라며 집행부를 향해 날선 어조로 강하게 질타했다. 민 의원은 "이번 기회에 ▷생활인구의 개념·규정 정립 ▷생활인구의 대상 및 운영 방법 ▷생활인구 창출·확대를 위한 지원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조례제정이 시급하다"라며 집행부에 생활인구 개념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증가 조례를 제정할 것을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최우선 대상으로 약 20만 명에 달하는 부여군 출향인과 지역연고자를 대상으로 한 '명예주민정책'을 실시하여 '(가칭) 부여사랑군민증 또는 고향주민카드'를 발급하는 제도 시행을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생활인구 증가방안도 피력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백제문화단지, 롯데리조트, 청년창고를 그물망으로 엮어 백제문화 기반의 문화 치유형 워케이션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MZ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맞춤형 상품 개발 계획도 밝히면서 이외에도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과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청년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성실하게 답변했다. 끝으로 민 의원이 제안한 명예주민정책 실시에 대해서는 “출향인과의 교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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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부여군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조례 제․개정안 등 9개 안건 심의․의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3월 3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9일 ~ 3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총무위원회 박순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헌혈 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산업건설위원회 김기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9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3건으로 의결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병희 의원은 ‘생활인구’로 변화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에 발맞춰 부여군만의 전략은 무엇인지”묻고 생활인구개념을 반영한 새로운 인구증가 조례를 제정할 것을 역으로 제안하는 등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장성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속에서도 본회의에 출석하셔서 군정질문에 대해 성실한 답변하신 소명수 부군수님께 수고하셨다”며 3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9일간의 제27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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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이응우 계룡시장,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혁신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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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농산물 aT방콕지사 찾아 수출 확대 ‘주력’
    -수출 진흥 전진기지 ‘방콕 aT’ 관계자 만나 현지 소비ㆍ유통 트렌드 면밀히 청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베트남에 이어 태국 시장까지 섭렵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논산 농식품의 가치를 전하고자 방콕으로 향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첫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지사장 이주용, 이하 aT방콕지사)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경,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발을 디딘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곧장 걸음을 옮겨 ‘현지 최고의 수출 전문기관’으로 통하는 aT방콕지사를 내방했다. 백 시장은 이주용 aT 방콕지사장을 비롯한 현지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태국의 식문화ㆍ유통환경 등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데서 나아가 미래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며 논산 농산물 수출활성화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에 더해 해외유통 적합성이 높은 하이베리와 비타베리 등의 논산딸기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新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도 소개하며 aT방콕지사 측에 논산의 브랜드 파워를 전파했다. 이주용 지사장은 “태국 시장의 성장세,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 음식 산업까지 이어진 한류 열풍 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의 농식품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백 시장은 “우리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경험치와 지혜를 더하고자 aT 출신 인사를 수출 전문관으로 채용하는 등 차별적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긴밀한 교류하며, 논산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을 호령할 수 있게끔 aT가 합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논산은 현재 ‘과학영농’에 방점을 찍고 생산과 수출과정에서 신뢰도를 더하기 위한 고수준의 안전성 검토와 품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논산의 맛과 가치를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aT방콕지사는 방콕 사무소로 시작해 지난 2019년 지사로 승격되어 △한국식품 수출기업-현지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 △기업 수출 애로 밀착지원 △국내생산 농식품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 △공동물류센터 운영 및 콜드체인 체계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방콕지사는 태국뿐 아니라 미얀마, 인도까지 관할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 진흥의 핵심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이 동남아 시장에서‘농수산식품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는 각국의 aT 지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광폭의 수출망 뚫기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는 남은 현지 일정 중 거대 금액 규모의‘태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방콕 콘래드 호텔에서 펼쳐지는 협약식에는 현지를 대표하는 복수의 유통업체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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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부여군, 2023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3년만에 열린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가 3년간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올해 다시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축제는 오는 4월 21일에 개막하여 23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다. 새롭게 꾸려진 실무 추진단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질 ‘2023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는 15ha에 걸쳐 피어난 세도면 금강 하천부지에서 봄의 기운이 절정에 달하는 오는 봄의 한가운데 펼쳐진다. 코로나 19 확산 위기로 3년간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웠던 만큼 올해 축제는 더 알찬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유채꽃 단지 조성으로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포토존 및 야간경관을 더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밤에도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하여 공연과 체험, 이벤트, 농특산물 판매 등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유채꽃과 함께 봄의 낭만을 즐기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인 우수한 품질의 방울토마토를 맛보러 꼭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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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은산별신제 31일부터 4일간 열려 ‘백제부흥군 영혼 추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은산면 일원에서 부여군, 충청남도,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은산별신제보존회가 주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은산별신제를 개최한다. 은산별신제는 백제 부흥군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토속신앙이 바탕이 되는 제전이다. 여기에 군대의식이 가미돼 장군제 성격이 짙은 특이한 의식행사로 우리나라 별신제를 대표하는 중요 무형유산이다. 은산별신제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은산면에 큰 병이 돌았을 때 백제를 지키다 억울하게 죽은 장군과 병사들의 유골을 수습해 묻어주고 굿을 하니 큰 병이 사라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그 후 마을 사람들이 산제당에 백제부흥군의 장수인 복신장군과 도침대사의 영정을 걸어 놓고 음력 정월 산신제를 지낼 때 위령제를 함께 거행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번 은산별신제는 3년만에 정상 추진되는 만큼 군민 및 관람객들이 별신제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진행될 예정이다. 별신제는 3월 31일 은산천에 금줄을 쳐서 막는 물봉하기를 시작으로 4일간 △집굿행사 △진대베기와 꽃받기 △상당굿과 하당굿 △장승제 등이 진행된다. 특히 4월 2일에는 본제에 앞서 제물과 꽃을 별신당으로 운반하는 상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마친 생돼지와 닭을 다시 삶아 별신당에 올려 별신들을 위령하고 진혼을 비는 본제를 지낸다. 군 관계자는 “은산별신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무형유산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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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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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생활인구 늘리기’, 충청남도 ‘워케이션(work+vacation) 충남’에 대한 부여군만의 전략은 무엇인가? 질의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31일 오전 11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병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여읍·규암면)이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질의에 나섰다. 그러면서 "부여군의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또한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기 이전에 시행된 정책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현재의 인구정책의 패러다임을 반영하지 못한 조례"라며 집행부를 향해 날선 어조로 강하게 질타했다. 민 의원은 "이번 기회에 ▷생활인구의 개념·규정 정립 ▷생활인구의 대상 및 운영 방법 ▷생활인구 창출·확대를 위한 지원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조례제정이 시급하다"라며 집행부에 생활인구 개념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증가 조례를 제정할 것을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최우선 대상으로 약 20만 명에 달하는 부여군 출향인과 지역연고자를 대상으로 한 '명예주민정책'을 실시하여 '(가칭) 부여사랑군민증 또는 고향주민카드'를 발급하는 제도 시행을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생활인구 증가방안도 피력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백제문화단지, 롯데리조트, 청년창고를 그물망으로 엮어 백제문화 기반의 문화 치유형 워케이션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MZ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맞춤형 상품 개발 계획도 밝히면서 이외에도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과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청년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성실하게 답변했다. 끝으로 민 의원이 제안한 명예주민정책 실시에 대해서는 “출향인과의 교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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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부여군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조례 제․개정안 등 9개 안건 심의․의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3월 3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9일 ~ 3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총무위원회 박순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헌혈 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산업건설위원회 김기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9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3건으로 의결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병희 의원은 ‘생활인구’로 변화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에 발맞춰 부여군만의 전략은 무엇인지”묻고 생활인구개념을 반영한 새로운 인구증가 조례를 제정할 것을 역으로 제안하는 등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장성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속에서도 본회의에 출석하셔서 군정질문에 대해 성실한 답변하신 소명수 부군수님께 수고하셨다”며 3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9일간의 제27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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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계룡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접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농지는 ▴1998부터 2000년까지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 ▴2012부터 2014까지 밭농사에 이용된 농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하는 ‘농지법’상의 농지이다. 신청대상자는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혜자를 포함하며 신규 신청자이거나 관외경작자는 경작사실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공익직불법 상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에 대한 요건 미충족 ▴농업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 ▴실제 농업에 종사하지 아니하는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 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일지작성,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사항을 의무 준수하여야 하며, 미이행 시 전체 지급할 직불금의 10%를 감액하여 지급한다. 올해 직불금은 관계기관의 이행점검(5∼9월) 등을 거쳐 대상자와 지급 금액을 확정하여 연말(11∼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인 만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고 해당 농업인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3-03-30
  • 계룡시, 일반음식점 대상 금연 홍보 앞치마 배부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 보건소(소장 임방원)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금연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금연 앞치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 이미지 제공은 물론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한다. 시 보건소는 작년 금연 앞치마 배부 결과 식당 호응도가 높아 작년 안심식당 83개소에서 올해는 대폭 확대된 447개소, 일반음식점 전체에 앞치마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치마는 1개 업소당 200장으로 배부 기간 중 휴·폐업 또는 영업주가 희망하지 않는 업소는 배부하지 않으며, 잔여 수량은 희망업소에 추가 배부해 시민 금연 및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치마는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보건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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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3-03-30
  • 이응우 계룡시장,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혁신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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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3-03-30
  •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농산물 aT방콕지사 찾아 수출 확대 ‘주력’
    -수출 진흥 전진기지 ‘방콕 aT’ 관계자 만나 현지 소비ㆍ유통 트렌드 면밀히 청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베트남에 이어 태국 시장까지 섭렵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논산 농식품의 가치를 전하고자 방콕으로 향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첫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지사장 이주용, 이하 aT방콕지사)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경,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발을 디딘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곧장 걸음을 옮겨 ‘현지 최고의 수출 전문기관’으로 통하는 aT방콕지사를 내방했다. 백 시장은 이주용 aT 방콕지사장을 비롯한 현지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태국의 식문화ㆍ유통환경 등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데서 나아가 미래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며 논산 농산물 수출활성화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에 더해 해외유통 적합성이 높은 하이베리와 비타베리 등의 논산딸기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新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도 소개하며 aT방콕지사 측에 논산의 브랜드 파워를 전파했다. 이주용 지사장은 “태국 시장의 성장세,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 음식 산업까지 이어진 한류 열풍 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의 농식품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백 시장은 “우리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경험치와 지혜를 더하고자 aT 출신 인사를 수출 전문관으로 채용하는 등 차별적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긴밀한 교류하며, 논산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을 호령할 수 있게끔 aT가 합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논산은 현재 ‘과학영농’에 방점을 찍고 생산과 수출과정에서 신뢰도를 더하기 위한 고수준의 안전성 검토와 품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논산의 맛과 가치를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aT방콕지사는 방콕 사무소로 시작해 지난 2019년 지사로 승격되어 △한국식품 수출기업-현지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 △기업 수출 애로 밀착지원 △국내생산 농식품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 △공동물류센터 운영 및 콜드체인 체계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방콕지사는 태국뿐 아니라 미얀마, 인도까지 관할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 진흥의 핵심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이 동남아 시장에서‘농수산식품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는 각국의 aT 지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광폭의 수출망 뚫기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는 남은 현지 일정 중 거대 금액 규모의‘태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방콕 콘래드 호텔에서 펼쳐지는 협약식에는 현지를 대표하는 복수의 유통업체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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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부여군, 2023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3년만에 열린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가 3년간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올해 다시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축제는 오는 4월 21일에 개막하여 23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다. 새롭게 꾸려진 실무 추진단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질 ‘2023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는 15ha에 걸쳐 피어난 세도면 금강 하천부지에서 봄의 기운이 절정에 달하는 오는 봄의 한가운데 펼쳐진다. 코로나 19 확산 위기로 3년간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웠던 만큼 올해 축제는 더 알찬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유채꽃 단지 조성으로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포토존 및 야간경관을 더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밤에도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하여 공연과 체험, 이벤트, 농특산물 판매 등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유채꽃과 함께 봄의 낭만을 즐기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인 우수한 품질의 방울토마토를 맛보러 꼭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3-03-30
  • 우리술연구회,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우리술연구회(회장 김숙자)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전통주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술연구회의 김숙자 회장은 “부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이사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할 수는 없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부여군의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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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부여군장애인복지관, ‘워라밸 주말여가 프로그램’ 운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이 최근 취업 장애인분들의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지원하고자 ‘워라밸 주말여가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부여장애인복지관은 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즐거운 것, 흥미로운 것, 의미 있는 것들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직장생활 중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번씩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워라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복지관에 모인 참여자들은 심신안정을 위해 라벤더, 유칼립투스 등 10여종의 향기를 천천히 맡아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두세 가지 향을 선택한 후 블렌딩하여 뿌리는 방향제를 만들었다. 참가자 진(20대/여)씨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 활동을 하니 기분이 좋고 아로마 향이 상쾌해 한 주 간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취업 장애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안정된 직업생활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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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부여 구룡면, 부두로 벚꽃길 대청결 캠페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구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태)는 최근 이장단을 포함한 10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힘을 합쳐 부두로 벚꽃길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4월 8일 개최되는 부두로 벚꽃길 걷기대회 및 풍년기원제를 앞두고 깨끗한 부두로 벚꽃길을 만들고자 민‧관이 한마음이 됐다. 구룡면 부두로는 주정리~용당리 2km 구간으로 해마다 4월 초면 화려한 벚꽃의 향연이 열리는 숨은 명소이다. 부두로 벚꽃길 가로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평상시에도 10개 단체가 구역을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여명의 회원들이 환경 감시자가 되어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등을 홍보하며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 벚꽃길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통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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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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