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충청24시뉴스]=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시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0124)설 명절, 논산소방서 긴급 대응태세 강화...시민 안전 최우선.jpg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소방공무원 258명, 의용소방대원 600여명, 차량 48대가 동원된다.

 

최근 5년간(’20년~’24년) 설 연휴 기간 동안 논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2건으로,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41.6%(5건)로 가장 높은 비율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추진 사항은 ▲현장 안전 점검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전 직원 비상 응소 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 등이다.

 

장수용 서장은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특별경계근무로 재난을 철저히 대비해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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