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부적농협(조합장 이희갑) 지난 17일 광역 농기계 센터 공동 수리 지정점 선정된 것을 축하는 하는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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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윤기형·오인환 충남도의원, 및 관내 조합장 등 300여 명 참석하여 농기계 정비 시연, 주관농협(부적농협) 참여농협 간 공동 수리 협약식,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광역 농기계 센터는 기존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사업영역을 시·군 단위로 확대 개편하여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의 조합원에게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최근 우리 농촌은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이 높아지면서 농기계 수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는 광역 농기계 센터를 지역 거점 시설로 육성하여 농기계 수리 역량 강화 및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센터별로 최대 10억 원의 자금과 1억5천만의 예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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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은“광역 농기계 센터 운영으로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지역의 농업인들도 걱정 없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센터를 시·군 단위로 규모화하고 인력과 시설 운영을 효율화하여 농가경영 안정과 농업인 만족도를 높여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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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도“앞으로 소규모 영세농가도 가까운 곳에서 농기계를 빌려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제대로 된 수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농기계 임대와 수리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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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갑 조합장도 축사를 통해“올 한해 유독 논산지역의 잦았던 자연재해와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농업인과 농협, 농업 관련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라며,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희망농협!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행복농촌! 을 만든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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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농협, 광역농기계센터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 개최‘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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