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충청24시뉴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이순세)는 지난 26일(화), 충청남도교육청 강당에서 법무보호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2024 충남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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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김해경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장, 김승만 대전지방교정청장, 제환국 홍성교도소장, 홍성학 홍성보호관찰소장 등 법무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최태환 충남지부협의회장, 이승환 운영재정위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 주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주관, 운영재정위원회 후원으로 유공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보호사업기금 전달,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충남지부협의회 김정순 사무처장,주거지원회 정왕진 고문은 충남 법무보호대상을 받았다.

또한 6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범죄없는 충남지역을 위해 노력한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이 수여했다.

 

대회 백미는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시상이었다. 법무보호공단 충남지부 운영재정위 김영준 고문이 국무총리 표창을, 충남지부 주거지원위원회 조현준 회장이 법무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 보호사업기금 전달식에서는 운영재정위원회에서 2,000만원, 충남지부협의회에서 1,0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보호대상자들의 사회복귀 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은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도움을 건네는 것이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보호대상자에게 한 줄기 빛이 되고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회사를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충남지부는 올해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선 지역사회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충남지역이 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과 공단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세 충남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법무보호사업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는 지역사회와 법무보호사업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이 대회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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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 유공자 한자리에, 2024년 충남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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