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이 8일 오후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세계적인 의료 시뮬레이터 교육기자재 제조기업인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사장 윤재훈)와 간호대학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받았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의료교육을 위한 산·학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건양대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는 건양대가 대전·충청권 의료 시뮬레이션교육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중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 임효남 간호대학장, 정희자 간호학과장, 노기옥 시뮬레이션센터장 및 주요보직교수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 윤재훈 사장, 장문성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임효남 간호대학장은 “오늘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가 건양대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약정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 기금을 활용해 건양대가 중부권 최대의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새로운 시뮬레이션센터에서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적인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