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충청24시뉴스]=논산이화초등학교(학교장 전승택)은 11월 7일(목) 학생들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파 모종을 심었다. 학생들이 양파 모종을 직접 만져보며, 신비한 식물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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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텃밭강사선생님과 학교선생님과 함께 양파의 성장 과정과 재배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특히, 흙을 만지고, 멀칭된 곳에 양파 모종을 심으며 내년 여름에 만나게 될 주먹만한 양파를 떠올려 보았다. 양파 모종을 심은 학생들은 "양파 모종을 심고 따뜻하게 흙을 덮어주며 양파가 어떻게 자랄까 궁금해요.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많이 궁금해요. 양파를 수확해서 자장면, 카레도 만들어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를 통해 추운 겨울에도 강하게 살아 남는 식물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텃밭 식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신기한 식물의 세계를 직접 보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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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농부의 여덟 번째 걸음, 양파 모종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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