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부여소방서(서장 김영배)는 8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소방공무원과 민간 표창대상자 등 5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는 소방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며 평소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소방의 날 영상 상영, 기념사 등으로 진행했으며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땀흘린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