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 ···딸 잃은 어머니의 절규!
강간치사 등 재판
[충청24시뉴스 ]=얼마 전 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으로 4세로 퇴행한 20대 여성의 죽음을 방영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성폭행을 한 정모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 논산지원(재판장 이현우)에서 있었는데, 이날 고인이 된 딸의 사진이 든 액자를 가슴에 품고 증인으로 출석한 어머니는 재판전부터 오열했다.
검사의 마지막 질문에 답을한 뒤 어머니는 재판장을 향해 판사님! 이게 우리딸입니다. 우리딸 한번 봐주세요.
판사님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우리딸 소원을 들어주세요.
우리딸 갈때도 눈을 못감고 눈뜨고 갔어요. 딸이 눈을 감았으면 오늘 법정에 오지도 않았어요.
이렇게 고인의 어머니는 절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