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7(토)
 

 

[ 충청24시뉴스 최창열기자]=충남 논산시 ( 시장 백성현)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1일 개막식을 열고 행사 이틀째 맞아 12일 오전 11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발레공연, 대추올림픽, 지역주민공연, 연산 백중놀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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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메인 행사인 가수공연에서 출연진 대부분이 30여 분 이상 늦게 도착하게 되면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무명가수와 마술사 등이 출연해 40여 분 땜빵으로 시간을 채우는 웃지 못할 촌극을 벌였다.

 

가수공연을 보기 위해 일찍부터 축제장을 찾은 계룡시 두마면 엄사면 A(남) 씨는“ 축제장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서 일찍 가수공연을 보러 와서 기다렸는데 1시간가량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진행의 미숙함과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을 우롱하는 처사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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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광객을 우롱'시간때우기식 현직시장을 땜방 가수로 출연 시킨 간 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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