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원스님)의 지역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동네 드론축구단 – 계룡어스(US)’가 지난 9월 8일(일)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아트밸리 아산 제 4회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여하여 8위를 달성했다.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6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리동네 드론축구단 – 계룡어스(US)’는 지난 5월 서울 양천구에서 진행된 ‘제 2회 유소년 전국드론축구경진대회’에서 8위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8위를 달성하며 계룡시 드론축구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게 되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드론축구단 – 계룡어스(US)’는 2023년 계룡시 아동들의 공동체 문화 형성 및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결성되었으며 14명의 참여자들이 매월 2회 격주로 모여 드론 운용, 전술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계룡어스(US) 참여 아동들이 주말에 나와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전국대회 8위 달성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 함께 노력해주신 ’바이드론‘ 최기영 대표님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특히 뒤에서 묵묵히 참여자들을 격려해주시는 보호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개관하여 서비스제공기능사업, 사례관리사업과 더불어 주민들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조직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