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 뜨거운 열기‘성료’
-주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은 7일 가야곡초·중학교 운동장에서‘2024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는 코로나 19 이후 5년 만에 14개 마을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여름의 끝자락 열기만큼 뜨거웠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북독았다. 11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김남충, 김종욱, 이상구, 이태모, 민병희, 홍태의, 윤금숙, 허명숙 논산시의원, 오인환·윤기형 충남 도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이창순 가야곡초·중학교 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가야곡 면민화합체육대회를 준비한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이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논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양미호 가야곡면장은 마을의 화합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가야곡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백해순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강래근 체육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김춘희(병암리 98세) 어르신께 장수 선물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응재 가야곡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축하 축포가 쏘아 올랐다.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5년 만에 열리는 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각급 기관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하루 면민 모두가 일상을 잠시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가야곡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강해 근 체육회장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열정 다 바쳐 논산 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시민을 속이고 감언이설로 우롱하는 정치 행태는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라고 작심 발언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도“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맞아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정을 듬뿍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은“본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하루 가야곡면 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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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곡면민 화합 체육대회는 마을별 경기종목으로 ▲ 여자 승부차기 ▲ 물병 넘어뜨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 어린이합창단 공연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졌다.
품짐한 경품추첨과 초대가수 공연,품바 공연, 가야곡면민의 끼와 흥을 엿볼 수 있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