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돈암서원에서 종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하룻밤 지내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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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와 함께 지난 8월 10일~11일까지 대전 라온 음악아카데미 학생들은 의 정공 김국광 선생 종가에서 불천위 의례를 체험하고 사계 김장 선생 종가에서는 저녁 식사 후 한낮의 불볕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저녁 바람과 함께 고택의 정취를 느끼는 감미로운 음악회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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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 세계유산 돈암서원 해설 △ 종가의 시작 – 세종대왕이 직접 칭찬한 양천허씨 △ 연산특산물 대추로 직접 만드는 연산 대추 고추장 △ 논산의 대표 인물 사계 김장 선생 종가 종부님께서 내어주시는 저녁 식사 △ 빛이 내린 돈암서원 별빛음악회 △한옥에서 하룻밤 △ 의 정공 종부님께서 내어주시는 아침 식사 △ 의 정공 종가의 불천위 의례 문화 등을 즐기고 배우고 익혔다.

 

특히 이날 참여한 대전 라온 음악아카데미 학생들은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과 고정리 있는 명문 종가에서 역사와 문화에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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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고택의 아름다움과 우리지역문화에 대해 깊이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의 돈암서원 원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앞으로도 세계유산 돈암서원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은 종가의 하룻밤 프로그램 이어 11월까지 체험 프로그램(예미락)을 진행하고 있다.

종가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며 배워보려면 프로그램은 돈암서원 홈페이지(활용사업)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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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2024 고택종갓집활용사업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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