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9(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외국인들이 13년째 충남 논산시 은지면 소재‘논산효자딸기농원’을 찾아오고 있어 화제다

이들이 효자딸기농원을 방문하는 이유는 다른 지역과 달리 김은옥 대표는 변함없는 친절함과 넉넉한 인심, 다양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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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효자딸기(대표 김은옥)를 찾는 미국인들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주한 미군 공군기지의 비행 조종사와 가족, 친구들이다.

 

지난 20일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전 11시 논산효자딸기농원으로 관광버스 1대에 35명의 미국인은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딸기체험이 익숙한 듯 체험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김은옥 대표를 비롯해 황현숙(다다익선 대표), 사위 김동현, 아들 황상연, 외손자 김승준 등은 이들 체험단이 도착하자마자 각자 맡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재미있고, 즐겁게 체험을 즐길 수 있게 안내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체험은 딸기 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딸기잼 만들기, 딸기 수확체험 등을 진행했고, 농원에서는 딸기 인절미와 딸기잼을 빵에 직접 발라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은“달콤한 논산 딸기 최고라며 딸기향 가득한 비누와 맛난 딸기잼, 효자딸기농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효자상품인 딸기 인절미가 너무너무 맛있다.”라고 엄지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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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외국인 여성은 식빵에 딸기잼이 아닌 고추장을 발라 먹으며“한국 고추장도 아주 맛이 최고예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은옥 대표는 매년 12월부터 5월까지 딸기체험을 운영하는 동안 평균 4~50여 명이 매월 1~2회 방문한다고 말했다.

 

오산교회 한 목사님과 인연으로 이들과 체험을 시작하게 됐다는 김은옥 대표는 딸기체험 외에도 고추장도 많이 사 간다며 체험 만족도가 매우 좋아서 외국에서 가족들이 한국에 오면 항상 가족들과 함께 논산효자딸기농원을 찾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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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충청남도교육청 인증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주목받는 논산 효자딸기농원 김 대표는 ‘지난해 귀농한 딸과 사위와 함께 일을 하고 있어 너무 든든하다며 딸이 오면서 농원 내에 커피숍처럼 휴게공간을 마련해 체험단과 인근 주민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훈훈한 나눔까지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반응이 너무 좋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농업현장에서 체험이라는 단어가 알려지기 이전부터 농산물은 직거래만이 제값 받는 길이라는 생각을 하고 도시소비자를 농장에서 직접 만나는 수확체험으로 주목받으며 최고의 농장으로 우뚝 선 논산효자딸기농원의 하루하루는 새로운 체험단 맞이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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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효자딸기’ 미국인들과 13년째 이어진 '인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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