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ㆍ박성규, 국민의힘 경선 최종 후보 결정
이인제 전 의원 불출마 시사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김장수ㆍ박성규 예비후보가 논산계룡금산지역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9일 공천관리위원회 제10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김장수ㆍ박성규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1명이 등록해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각축을 벌였던논산·계룡·금산은 김장수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2인 경선을 치른다.
6선을 지낸 이인제 전 의원을 비롯한 나머지 예비후보들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충청24시뉴스 통화에서 김장수ㆍ박성규 예비후보(국민의힘) "그동안 함께 했던 후보님들과 같이 못 하게 되어 죄송하다.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고 후보님들이 하고자 했던 일들까지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같고 원팀으로 논산계룡금산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예비후보가 논산계룡금산 후보로 공천 확정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