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7(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30일 오전 최근 불거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이사진 해촉 논란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 사무조사’를 2월 2일 제251회 임시회발의하고,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절저히 조사하고 의혹이 있다면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 할 것”이라며 법적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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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원 의장은 오전논산시의회 대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당사자 중 한 명인 논산시사회복지과장 A씨가 갑질했다는 지난주 열린 기자회견과 특정 언론들의 악의적인 편파보도 내용을 바로잡고자 이 자리에 섰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서 의장은“협의회는 논산시 조례에 근거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라며 “(논산시사회복지과는) 작년 연말 협의회 이사진 임기만료가 다가오는 중요한 시점에서 운영 및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했어야 했다. 이는 자신의 업무를 소홀히 한 부서장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서 의장은 “지난주 논산시복지정책과장이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언론인들이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본질을 덮기 위해 허위사실을 진실인 양 왜곡하는 다분히 인신공격성 기사들을내보내고 있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방해하는 이러한 교묘한 본질 흐리기에 있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 의장은”사실관계에 대한 오해와 비난을 받는 힘겨운 시간을 겪더라도 논산시의회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겠다.“라며”시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논산시복지정책과장 A 씨의 독단적 일탈로 집행부 컨트롤타워 부재로와 아마추어 행정으로 인해서 어려운 경제속에 논산시민에게 희망 되어줄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반목적 갈등을 빚으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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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해촉 의혹…"수사 의뢰"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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