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지부장 백순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논산시청에서 정책제언 간담회를 27일(월)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논산시청 백성현 시장, 김태우 부시장, 김진수 행정복지국장, 아동복지돌봄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과 멘토 3명이 함께 참석 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들이 직접 논산시 내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 탐색과 실태 조사를 진행하여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놀이시설 안전점검 위원회 조직’, ‘놀이시설 그늘막 및 사용 안내판 설치', ‘실내체육관 내 아동 이용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확충’ 등에 관한 정책을 제언했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동현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은 “우리가 직접 논산시 내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는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