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규관)는 4일 오전 연무체육공원 체육관에서 범죄 예방결의 및 제20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윤기형·오인환 충남도의원과 김남충,김종욱,조배식,허명숙,민병춘,서승필,홍태의 시의원, 허용실 노성농협조합장,김용두 논산계룡농협조합장,김기범 양촌농협조합장,지시하 논산농협조합장,충남시군연합대장, 논산시 자율방범대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 자율방범대 소속 총 14개 지대가 참석해 지대 간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더욱 발전하는 논산시 자율방범대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범죄예방과 안전 도시 논산시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대원들 간에 우의를 다지고 범죄예방을 위한 선도적 방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화합하며 발전하는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 리어설도 없이 행사가 진행 되면서 내빈 자리 마련도 없었으며,더욱이 내빈 소개 또한 순서 없이 진행하면서 빈축을 샀다.
또 방범대가는 대원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속에 반주도 없이 수석부대장이 떼창을 부르면서 방범대원은 당황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논산시시자율방범연합대는 연합대를 포함해 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선도 및 야간 방범 순찰, 자연보호 및 자연 재난 피해지역 복구작업 지원, 각종 행사 시 솔선수범 자원봉사 활동 등에 앞장서서 지역의 안전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