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0월 25일(수) 3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대표 최국락 의원 외 1인) ▲계룡시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신동원 의원) ▲계룡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김미정 의원 외 6인)등 의원 발의안 3건과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13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성공적인 2023계룡군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분들과 공직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오는 11월 6일은 계룡시의회가 개원20주년 맞게 된다”며“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함께 더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원 의원은 개회 첫 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최근 계룡시 상수도에서 원인불명의 녹물 발생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합동 T/F팀 실질적인 구성, 수도요금 감면 등 전부서에서 행정력을 총동원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