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7(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탑정호 음악 분수 무대에서 25일 오후 평화바라기 호숫가 해넘이 콘서트가 개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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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용자 사회자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진행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논산·평화 음악회는 논산민예총(회장 윤여진)에서 주최 주관하였으며, 한국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박경하, 정진채, 신재창, 드림 가수, 조성환 태평소 피리, 시 낭송 윤숙희, 북춤 논산교육풍물 두드림, 민요 가소래 장구병창단 등이 출연했다.

 

특히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음악회를 열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논산민예총 윤여진 대표는 “이번 평화음악회를 빛내준 관객들, 음악가들을 비롯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전쟁 호국영웅들에 대한 정신적으로 위안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19년 창립된 논산민예총은 다수의 지역 문화공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 문화 역사의 예술적 가치를 지켜가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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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호숫가 논산 평화음악회’ 6.25 전쟁 희생자 추모 행사‘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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