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9(수)
 

 

[충청24시뉴스] "인사는 만사(人事는 萬事)다. 이는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맞은 사람을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간다는“말이다. 이로 인해 "공무원들은 객관적 원칙이 없는 인사에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고, 또한 각자에게 주어진 업무에 의욕 상실과 소홀할 수밖에 없고, 그 모든 피해는 시민한테 전가되어진다.

 

백성현호 민선 8기 시정 주요 성과를 올리기 위한 공무원 인사는 법과 절차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최근 논산시에 근무하는 A 주무관은 자신이 맡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장의 의중을 헤아리지 못한 실책으로 하부기관인 D 면으로 보직된 후 100일 만에 E 면으로 다시 보직되는 인사가 있었습니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7조(필수보직 기간의 준수 등)를 위반한 부적절한 인사입니다.

 

또 논산시 부서장 인사 결과 B 과장은 6급 직무대리로 보직되었고, C 팀장은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에도 현재 팀장으로 직무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백성현 시장의 주리 틀기식 인사 단행으로 공무원을 아바타 길들이기로 보여주는 비정상적인 추진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며칠 전 D 인사팀장을 대기발령으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다음에 승진 대상자로 누군가 무기명 투서가 화근이 되었습니다.

 

술잔을 기울이며 시장에 대해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는 속담과 같이“없는 곳에서는 나라님 욕도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논산시 공직 사회는 앞으로는 낮말은 해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처럼 실언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 사회의 경직된 업무 추진과 무기명 투서에 누가 당할까 봐 전전긍긍하면 함부로 말도 못 하는 벙어리가 될 것 같아서 걱정스럽다.

 

또한, 역사 속 인물을 보면 충신은 단명하고 간신과 세작은 부귀영화를 누립니다.

투서라는 모함에 걸려들면 성실한 공직자도 억울하게 곤욕을 치를 수 있습니다.

 

논산시 공무원들은 백성현 시장과 관련된 그 어떤 일들도 함부로 입을 열지 말고, 투서를 경계해야 합니다.

 

투서 한 장으로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장실 앞에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논산시장 백성현” 현판을 믿을 수 있을까요? 이상과 현실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책임을 네게 묻겠다!”라는 강경한 태도로 주리를 틀어 공무원을 길들이는 단면을 보여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앞으로 논산시 공무원은 시장님 속마음까지 헤아리는 투시경을 장착해서 눈 밖으로 않도록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야하는 이중고를 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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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무원 인사 권력 쥐고 주리틀기로 아바타식 길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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