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3.03.11 01:27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는 2023 논산딸기축제 개최되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육군항공학교와 함께 하는‘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하고 있어 시민들이 가족과 연신 카메라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는 항공학교와 상생 협력을 통해 성사되었다.
또한, 10일과11일 양 이틀간 수리온(KUH-1) 헬기 3대가 동원되어 1일 한 대당 6회씩 시민과 관광객을 태워 하루 120여 명을 15~20여 분 정도 탑정호 일원을 돌아오는 탑승 체험을 처음 실시한다.
이날 탑승체험자는 사전에 인터넷 접수를 통해 확정했으며, 안전사고를 대비해 보험과 서약서까지 받아 인원을 확정 개별통보했다.
조성배 국방산업과 팀장은“ 현장에 안전요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 인력을 배치해 안전에 최우선을 다하고 있다”라며“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급차와 소방구급 인력도 항시 대기하고 있어 축제를 즐겁게 즐길 방안을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군용 헬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방산업체의 무기체계 관람의 장도 마련돼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헬기탑승체험을 실시하는 것은 국방·군수 산업의 메카로 발도움하는 계기를 만드는 기회이다”라며“육군항공학교 헬기 체험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논산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도움을 준 항공학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