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코로나 19로 일상회복과 함께 지방의회 해외연수가 봇물이 터지고 있다

 

1.jpg

 

계룡시의회도 13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4박 6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계룡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도시 재생사업, 수자원 관리,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정책 전문성과 선진문화의 성공사례 시찰을 통해 새로운 지역 현안 아이템을 발굴하며 계룡시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올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계룡시의회 연수 일정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3박 말레이시아에서 1박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에서의 주요일정은 자연을 활용한 관광 수입을 얻고 있는 관광지 개발사례지 방문으로 1일 차에는 보타닉가든, 리버원더스, 머라이언파크, 가든스바이더베이 등을 견학하는 시간이 잡혀있다.

 

2일 차에는 싱가포르 의회 방문, 센투카섬,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및 쇼핑몰 견학 등 3일차에는 뉴-워터(정수처리시스템) 방문과 문화체험 일정으로 잡혀있다.

 

이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5일 차에는 푸트라자야 도시관리청 방문, 문화체험, 쿠알라룸푸르 문화체험, 메드데카 광장, 국립박물관, 왕궁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출장길에 나서는 인원은 시의원 7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5명 등 총 12명이며, 출장비는 3천7백58만여 원이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지난 2월 10일 6명으로 구성된 공무국외 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계룡시의회, 출장비 3천7백만 원으로 해외연수 떠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