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 삼거리 가구점 앞 무단 횡단하던 보행자가 모닝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2일 저녁 10시 24분쯤 논산시 연산면 임리 가구점 앞에서 대전에서 논산 방향으로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 차량이 무단 횡단하던 70대 남성 B 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논산 B 병원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B 씨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와 인근 편의점 CCTV 영상을 확보 분석하는 한편,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