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경찰서(서장 지지환)에서는 지난21일 법무부, 논산시청, 논산보건소 등 7개 기관 16명의 이주민 사회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올 한 해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간 협업 정책에 대해 적절성과 효과성을 검토 분석하고, 이를 23년도 정책 수립을 위한 피드백 자료로 활용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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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최된 인플루언서 전략 간담회에서는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의 치안 분야에서의 역할을 모색하고 상호 간 협업을 통해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동체 만들기를 시도한 점에서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논산시 보건소 한미옥 소장은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91.2%에 달한 것은 외국인 커뮤니티 내 인플루언서들의 역할이 지대했던 것처럼 우리 공동체가 안전하려면 경찰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인플루언서들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논산경찰서 박문수 정보안보외사과장은 “거의 모든 범죄가 암수범죄화 되어가고 있는 외국인 범죄에 있어 인플루언서의 정보제공 등은 지역사회 안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지환 논산경찰경찰서장“논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수의 기관과 이주민 사회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협력하고 경쟁하여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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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인플루언서 치안 안전 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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