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던 정기연주회를 재개, 내달 공연에 나선다.

 

논산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jpg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립합창단이 12월 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희망의 송년 음악회’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논산시립합창단과 더불어 대전아트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합창단은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 △비발디 Gloria in D major (RV589), △Sound Of Music 메들리 △Nutcracker Jingles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협연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비발디의 ‘Gloria(RV589)’는 비발디의 종교 음악 중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열정적인 리듬의 오프닝 코러스와 서정적인 아리아가 인상적인 바로크 성악 음악계의 수작이다.

 

또한 헐리우드 뮤지컬영화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인 ‘Sound of music’음악 메들리는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 담긴 ‘Nutcracker Jingles’,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에 논산시립합창단만의 스타일이 입혀져 개성 있고 흥겨운 무대가 만들어진 전망이다.

이에 더해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포스댄스컴퍼니’ 등이 특별출연, 연주회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그라나다는 전통과 현대음악을 접목해‘국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낸 밴드로, 신선한 소리와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조명철 논산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가 지휘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입장은 선착순(560명)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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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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