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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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은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공감대 확산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조 국장은 “범도민유치위원회 활동 및 정치권 여론확산을 통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육사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상임 및 공동위원장 회의를 도청에 11월 9일 계획하고, 추진위 활동 계획을 구체화 협의 및 국회 정책토론회 관련 논의 등 세밀하게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국장은"(육사 이전) 정치권 공감 확산을 위해 15일 날용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정책토론회 준비 나아가고 있다. 국회의원·언론인·추진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육사 유치에 관해 토론해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육사 충남 이전 타당성 조사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게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논산·계룡 국방클러스터 완성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이날 육사 출신 국회의원과 동문이 참석해 이전 반대에 대한 의견을 발표할 계획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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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는“토론회는 논리도 중요하지만, 분위기 성을 위한 열기가 넘치고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게 치밀하게 준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육사 이전에 대한 당위성과 국가 균형발전 타당성을 설명할 수 있게 기자회견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을 뒤집으면서 비난을 자초한 가운데, ‘육사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달(10월)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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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공감대 확산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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