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회장 김윤철)는 지난 2일 자유수호 충혼탑에서 제42회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2).jpg

 

이날 행사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김윤철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회장, 유족 등이 참석해 자유수호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애국 활동을 하다 희생된 186위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은 중대한 역사의 고비마다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번영의 터전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애국선열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윤철 회장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