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 12지역은 30일 오후 구드래둔치에서 열린 백제고도 부여 국화축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서동클럽 송호진 회장을 비롯해 김선태 사무국장, 우헌 최창열 홍보위원장,김선태 청남 서형권 지역대표,부여, 부여중앙, 부여선화, 백제미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소아마비의 날 맞아 모든 로타리안들이 국제로타리와 함께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소아미비는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지만 일부 저개발 국가에서는 여전히 아동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부여서동클럽 송호진 회장은 “소아마비는 백신 접종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지만 일부 저개발 국가에서는 여전히 아동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라며 “국제로타리는 1982년 이후 소아마비 퇴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러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과제를 해결해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24억달러가 넘는 기금을 기부했으며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면역 활동에 나서 122개국의 30억명에 달하는 아동들을 소아마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