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8(월)
 

 

-농업에 IT 기술 접목해 작물 자동 재배, 고령화 시대 노동력·생산비 절감 효과 큰 기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미래 농업의 핵심’ 스마트팜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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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파라과이 통상교섭추진단이 논산시 상월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팜팜(주)(대표 양광식) 을 방문한 가운데 방문해 논산시 농촌활력과 김용남 과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논산시의 농업 발전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라과이 통상교섭추진단의 이번 방문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대한민국과 ‘남미공동시장’ 간 통상교섭을 앞두고 논산시 스마트팜의 혁신기술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남미공동시장(Mercosur, 메르코수르)은 5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으로 구성된 중남미 최대 지역공동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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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라과이 과이라주(州) 이동호 산업통상 장관과 (사)슬기로운 여성 행동 윤경숙 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방문했으며, 양광식 대표는 농업현장을 함께 다니며 스마트팜 기술을 소개하는 등 논산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3ha 규모에 △복합 환경제어 시설 △무인 냉온풍기 △자동관수시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 열원 없이 발전소 온배수 폐열만으로 충분한 난방이 이뤄져 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곳에서 올해 3월부터 재배된 토마토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단 60여 일 만에 수확돼 평균 재배 기간이 무려 25일 단축됐으며, 대형할인점과 햄버거 체인점 등에 공급하면서 지역 농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이번 파라과이 통상교섭추진단의 방문을 계기로 논산시 농업이 4차산업 선도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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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팜팜(주)대표 양광식은“스마트팜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농업의 경제성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탄소중립 경제 측면에서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스마트팜은 돈되는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의 핵심으로 청년맞춤형 사업을 통한 청년농업인 양성은 물론 농업에 IT 기술 접목해 작물 자동 재배, 고령화 시대 노동력·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백성현 논산시장도 “첨단기술이 녹아있는 논산시의 스마트팜은 지역 미래 농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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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업회사 팜팜(주)은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동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온실 시스템으로 2014년부터 2만4800m²(약 7500평) 크기 온실에서 토마토·오이를 재배하던 농가를 설득해 추가로 2만8000m²(약 8500평) 크기의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지어 달라고 하면서다. 신세계푸드 측이 설비비 11억원도 지원도 받았다. 앞으로 5년간 생산되는 토마토 전량(연 1300t)을 구매하기로 계약도 했다.

앱 하나로 온실 습도와 광도 조절

올해 3월부터 가동된 스마트팜 시설에는 냉방과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보광, 각종 영양분이 첨가된 수분 관리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직원 11명만 로그인할 수 있는 앱에는 온실 내에 온도와 습도, 외부 바람 방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온실엔 난방과 양액 시설만 갖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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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첨단 농업기술 스마트팜’‘세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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