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6일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사후 관리를 위해 긴급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 태풍 사후관리 위한 시 공직자 거리청소 모습 (2).jpg

 

이날 거리청소는 태풍 영향으로 시가지에 떨어진 낙엽, 나뭇가지 등으로 인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거나 및 안전사고 유발 요인 제거를 위해 면·동별 주요거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낙엽과 나뭇가지가 많아 힘은 들지만 시민들의 격려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구슬땀을 훔쳤다.

 

청소에 함께 참여한 최성민 부시장은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명절기간 시민들과 계룡시 방문하는 분들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환경 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달 말 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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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태풍 사후관리 나서··· 긴급 거리청소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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