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말까지 부여경찰서와 함께 어두운 골목길 등 안전사고 예상구역에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한다.

 

1. 부여군 스마트 보안등.jpg

 

이번에 설치하는 스마트 보안등은 LED 보안등과 블랙박스가 내장된 CCTV 기능을 겸하는 제품이다. 24시간 촬영과 1개월간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안등으로부터 30m 내에서 와이파이로 내려받아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근거리 무선통신망 기반 IOT 양방향 점멸기가 부착돼 점멸기에 내장된 통신모뎀으로 정전, 누전, 부점등에 대한 실시간 상태 점검이 가능하다.

 

 설치 장소는 부여읍 3곳, 규암면 2곳, 은산면 1곳, 홍산면 2곳, 장암면 1곳, 석성면 2곳, 외산면 2곳 등 총 13개소다.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나 주택가 밀집 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집중 설치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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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 보안등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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