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팀의 세리아-지르코니아 나노입자를 이용한 파브리병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 결과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한빛사)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jpg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 인용지수(IF)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윤 교수 연구팀은 나노입자를 활용한 새로운 신장병 치료제의 개발을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 항산화 나노입자의 자가포식 유동 촉진 기전을 확인하여 연구성과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였고, 이 논문으로 인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윤세희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를 토대로 최근 과제 책임자로 선정된 교육부의 자가포식 유동 활성화를 통한 신장병 치료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신장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법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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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윤세희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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