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충남청각장애 학부모 자조모임(한국난청인교육협회 충남지부)은 5월24일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에 대해 “감각 장애인의 교육 변화를 위해 난청을 포함한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헌신적인 지원을 높이 평가한다”라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청각장애인 학부모 지지.JPG

 

학부모 자조모임은 이날 김지철 미래교육캠프 사무실을 찾아 선언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뒤에 남는 아이가 없도록 모든 아이가 특별한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라는 김지철 후보의 교육철학과 일맥상통하다.”라며 “충남형 미래교육 속에도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제도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김지철 후보는 재임 시절 전국 최초로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보청기와 인공와우용 배터리의 지원, FM 수신기, 보조공학기기의 이용과 확대 보급 등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장애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와 장애로 인해 불편함이 적은 충남으로 만들어 왔다.

 

김지철 후보는 “장애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 공학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요구에 적합한 보완·대체 의사소통(ACC) 교육환경과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지속해서 지원해 장애 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학교영양사협회도 같은 날, 캠프 사무실을 찾아 “민관협치를 통한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친환경 학교급식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영양사협회는 “국가 면허를 취득한 자로서 일정 자격과 학력을 갖추고 영양교사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식생활(영양관리) 지도 수당을 신설할 것과 방학 중 연수 기회를 상향 조정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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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학부모도, 영양사도 “김지철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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