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논산시의원 4선에 도전하는 기호 5번 무소속 이계천 후보가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부창동, 부적․노성․광석․성동․상월면) 출마를 위해 1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3선 의원으로 부의장을 지냈지만, 당협위원장과의 불협화음으로 공천이 좌절되자 국힘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3선의 화려한 의정 경험을 증명하듯 공균․송덕빈․송영철 전 충남도의원, 지장정사 창법스님,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강신용 전 논산시체육인동호회장, 사회단체장, 지역유지, 지지자 등 200여명이 대거 몰려 이 후보를 지지하며 힘을 보탰다.
이 후보는 12년간 논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농업인들에 대한 상토 구입예산 전액 시비 지원 등 논산 시의원 중 유일한 농업 지킴이 역할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부창동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면 지역에서 고른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있어 4선 성공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12년간 열심히 활동하며 다져온 지역구 유권자들의 성원으로 반드시 승리해 국힘에 다시 복당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