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 현판 제막

 

[충청24시뉴스] 부여고등학교(교장 황석연)는 28일 오후 전국 고교 최초로 인공지능(AI) 융합교육관을 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CCY_3863 (2).JPG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조길연·김기서 충남도의원,박상우,윤택영,민병희 부여군의원,백명호 부여교육장,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성공을 기대하는 지역사회 인사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CCY_3884 (2).JPG

 

부여고는 인공지능 과목과 여러 교과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교육적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교과교실을 재배치했고 그 결과 부여고 인공지능 융합교육관이 탄생했다.

 

 융합교육관은 인공지능 융합교육실 2실, 인공지능 상상이룸실, 인공지능 수학교실, 과학실험실 4실 등 총 8실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2년 동안 2억 원을 지원받았다. 부여고는 전체 교과 수업의 약 15%를 인공지능 관련 과목으로 편성하는 「AI 융합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정보와 수학 등 과목 간 융합하는 수업을 진행하며, 인근 초·중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CCY_3897 (2).JPG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인공지능교육 방향은 모든 학생과 선생님이 안정적으로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디지털 대전환 시기,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미래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학교급별 인공지능교육 내용체계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간 ‘인공지능교육 내용 체계’를 마련했으며, 교실 속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황석연 교장은 “인공지능교육이 중요한 시기에 농어촌 학교는 인공지능교육 인프라가 전혀 없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중소도시에 맞는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특화시켜 교육환경을 구성하고, 내실을 기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1651143365001.jpg

 

1651143365069.jpg

 

CCY_3805 (2).JPG

 

CCY_3810 (2).JPG

 

CCY_3822 (2).JPG

 

CCY_3849 (2).JPG

 

CCY_3850 (2).JPG

 

CCY_3801 (2).JPG

 

CCY_3903 (2).JPG

 

CCY_3921 (2).JPG

 

1651142002670.jpg

 

CCY_3841 (2).JPG

 

CCY_3843 (2).JPG

 

CCY_3929 (2).JPG

 

1651143365122.jpg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여고, 전국 고교 최초로 인공지능 융합교육 독립건물 마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