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여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 취소된 모든 총기와 화약류(화약·폭약·실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논산경찰서전경.png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므로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총포화약법 개정(2019.9.19.)으로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처벌이 강화되었으니(10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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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4월 1일부터 30일간“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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