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대학혁신지원사업단(사업단장 정주현)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혁신아이디어 ‘해커톤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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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혁신아이디어 해커톤캠프는 지역 대학 최초로 대학운영의 핵심 아젠다 ESG 교육가치를 도입한 건양대학교가 Environment, Social, Government 3가지의 큰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영화로 풀어보는 ESG’, ‘웹툰툴킷’을 활용한 간단한 만화제작 등 학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가특강을 포함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심리상담치료학과 김은희 외 3명으로 구성된 NIF팀이 ‘학생 창업 지원 및 교내 관리 게스트 하우스’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양대 김승규 연구원은 “이번 혁신아이디어 해커톤 캠프를 시작으로 건양대학교 ESG 정책실현을 위해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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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혁신아이디어 해커톤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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