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신년 임오년 새해 왜 논산 화지중앙 시장 방문 했을가?
학생들이 직접 그린 내 골목 벽화 감상과 상인들 격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7일 오후 논산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화지중앙시장 방문에는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장,강현진 화지중앙시장 상인회장, 문지희 우리동네마을학교 운영위원장, 김원겸 위원 등이 함께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전통시장 중심으로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가 원도심 아이들과 함께하는 떡집, 정육점, 전집, 미용실, 공방 등 시장 내 점포 체험을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제3주차장 입구와 골목 벽화, 금연, 주차금지 표지판 제작, 마스크 스트랩 나눔 행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상인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임인년 새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장 상인 백수영(남·50)씨는“저의 자녀와 친구들이 참여해서 시장 내 골목에 아름다운 벽화를 직접 디자인하고 예쁜 물감으로 옷을 입혀서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상상마을교실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논산계룡교육청이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마을 기반 진로 체험 교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