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화재 취약계층 가구와 필로티 건물중 가연성 외장재 마감 주차장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활용한 “안전한 집(Safety House)” 시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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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계룡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시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실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가 불가한 취약계층 등의 화재안전도 증가와 가연성 외장재로 마감된 필로티 건물의 급격한 연소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안전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가구 중 25개소를 선정하여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1가구에 1개씩 설치한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많이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자가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설치 방법 및 기대효과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안전한 집(Safety House)을 구축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룡시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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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화목보일러 “안전한 집”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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