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5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외상환자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급대원 3명(소방위 김나영, 소방사 이규범·한지영)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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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두번째부터 (김나영, 이규범, 한지영)/최창열 기자
 

 

트라우마 세이버란 병원 도착 전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율을 저감시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119구급대원에게 주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이날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들은 지난 해 7월 계룡시 두마면 CJ대한통운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중증 장애의 위기에 놓인 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권역외상센터 이송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경철 서장은 “위급한 상황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2022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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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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