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54세)가 건양대학교 제9대 의무부총장 겸 제11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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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장호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쳐 건양대 의과대학장으로 재직해왔다.

 

또 대한심장학회 연구이사,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기획이사, 대한심장학회 대외협력위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정부위원 등을 역임하고 심장질환 국제서적을 비롯해 150편 이상의 논문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심장내과 전문의로서 관상동맥조영술 3만례 이상,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5천례 이상 집도 경험 등 심장질환 치료의 세계적 대가이면서 ‘스타 교수’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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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양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의료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고급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의료원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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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장호 의료원장의 임기는 22년 1월부터 23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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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건양대의료원장에 배장호 박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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