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관장 김민정)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선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꿈 창작소 자선 콘서트  (1).jpg

 

이번 콘서트는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의 소속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기획 단계부터 운영, 기부까지 모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포토존, 키링만들기, 다트게임, 달고나뽑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공주여고 댄스팀에서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냈고, 2부에서는 청소년 꿈 창작소 소속동아리 연, 질러스의 밴드공연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선 콘서트 입장권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금 곁에 계신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연말에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해주신 청소년과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고 기획하는 행사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꿈의 놀이터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사업, 공모사업, 학교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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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크리스마스 자선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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