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장섭)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농정 현장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농정 현장포럼 간담회 (3).jpg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식 탄천작목회장, 정훈상 계룡산 딸기작목회장, 박선규 정안작목회장, 오석주 우성작목회장, 박춘서 신풍작목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농‧축산업 관련 고용허가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6차례 운영한 미래농정 현장포럼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작목별로 현 농업 실정에 맞는 지원 사업을 요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제시된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정책이 되고 이에 따른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작업지원단을 기존 7개소에서 2022년도에는 관내 11개소 전 농협으로 확대, 16개 모든 읍면동을 지원하는 등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내년에는 상하반기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우리시 원예특작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어 농촌이 행복하고 잘 사는 공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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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래농정 현장포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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