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관휘)은 위드 코로나 여건을 최대한 반영하여,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4회에 걸쳐 충남도내 중·고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빨래’를 무대에 올린다.

 

 

[포스터]충남학생교육문화원, 뮤지컬 빨래 공연.png

 

 뮤지컬‘빨래’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비정규직, 외국인노동자가 겪는 일상의 어려움을 달동네를 배경으로 생생하게 그려내고, 그들이 모여 빨래를 하면서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풀어내고 스스로 희망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 각자가 느끼는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들여다볼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교과서로만 접해온 뮤지컬을 학생들이 직접 관람하게 함으로써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학업으로 긴장된 몸과 마음을 예술로 치유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관휘 원장은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예술적인 공감 능력과 소통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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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뮤지컬 ‘빨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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