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읍 신대리에 위치한 물 관리 종합환경타운을 방문해 금산군 물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황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신설 공사 진행사항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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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영규 부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청 환경자원과,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가 참여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물 관리 종합환경타운은 환경보로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들이 종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설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총 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되며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하수슬러지를 하루 총 90㎥를 처리하는 시설이며 내년 8월 말 준공해 정상가동할 예정이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총 사업비 123억 원을 들여 금강 상류지역의 수질관리 및 수질오염총량제 목표수질 삭감을 위해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총 사업비 109억 원으로 하수처리 방류수를 이용해 후곤천 및 금산천 수질 개선을 위해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은 산과 강이 어루어진 환경이 우수한 미래의 도시”라며 “훌륭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물 관리 종합 환경타운 조성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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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물관리 종합환경타운 현장 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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