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4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다.

 

0927 보건소 - 금산군,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 성료.JPG

 

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전수, 치매 극복 군민 공모전 시상, 작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치매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에게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로 표창하는 치매관리사업 유공 부문 도지사 표창에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류상현 씨((사)희망의언덕 대표), 안정희 씨(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3곳이 선정됐으며 표창 전수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시행했다.

 

군민의 치매 극복에 대한 긍정적 경험 및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자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치매 극복 군민 공모전에서는 대상 백계일 씨 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맞았으며 이날 해당 작품들을 수상자들이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치매 극복 소원 나무 소망 적기 체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및 가족 작품 전시회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군민 누구나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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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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