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신임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어린이들 보행환경 안전의 수호천사 본격행보 시작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간담회 갖고 회원 화합 계기 토대 마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21년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설수진 회장인 지난 26일 충남교육청에서 충남 15개 시·군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이·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 회장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를 위해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온 김미애 직전 회장과 김미진 연합총무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격려했으며,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각 시·군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분들께 매우 감사 드린다”라며“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설 회장은“ 앞으로 충남 도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